[편집인 칼럼] : 필리핀 클락, 베스코건설이 그리는 미래 도시의 청사진(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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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인 장익진
필리핀 클락 자유무역항은 최근 몇 년 사이 아시아의 새로운 경제 허브로 급부상하고 있다. 과거 미군 기지였던 이곳은 국제공항과 자유무역지구를 기반으로 글로벌 자본이 몰려드는 신흥 도시로 변모 중이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한국계 건설사 베스코건설은 굵직한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새롭게 그리고 있다.
►베스코건설의 발자취
2010년부터 클락에서 활동을 시작한 베스코건설은 15년 이상 현지에서 건설·개발 경험을 쌓아온 기업이다. 임이곤 회장의 리더십 아래, 단순한 주거시설을 넘어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와 대규모 주거단지를 선보이며 클락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젝트로는 25층 규모의 아페리토 타워(Aperito Tower), 26만 평 부지에 1,300세대 이상을 계획한 더 빌리지(The Village), 그리고 현대적 콘도미니엄 단지인 베스코 레지던스(Besco Residences)가 있다. 이들은 단순한 건축물이 아니라, 클락을 국제적 생활·비즈니스 중심지로 끌어올리는 상징적 프로젝트라 할 수 있다.
►클락의 전략적 가치
클락은 필리핀 정부가 지정한 경제특구로,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조건을 제공한다. 특히 클락 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한 교통 인프라는 동북아시아와 필리핀을 연결하는 관문 역할을 하며, 장기적으로 부동산 가치 상승을 기대하게 만든다. 베스코건설의 프로젝트는 이러한 지역적 장점을 극대화하며, 한국 교민 사회와 현지 투자자 모두에게 주목받고 있다.
►투자와 리스크
물론 기회만 있는 것은 아니다. 필리핀 부동산 시장은 외국인 토지 소유권 제한이라는 제약이 존재한다. 따라서 콘도미니엄 형태로만 직접 소유가 가능하며, 토지 투자에는 신중함이 필요하다. 또한 클락 지역은 여러 해외 건설사들이 경쟁적으로 진출하는 만큼,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와 품질이 성공의 관건이 된다.
✨ 결론
베스코건설은 단순히 아파트를 짓는 회사가 아니다. 클락이라는 도시의 미래를 설계하고, 한국 건설사의 위상을 필리핀 현지에 각인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클락의 성장과 함께 베스코건설의 이름은 더욱 크게 울려 퍼질 것이다.
►필리핀 클락, 베스코건설에 대한 칼럼은 3회에 걸처 연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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