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폴에 등록된 한국인 도망자, 파라냐케에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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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2026년 2월 27일 오전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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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마닐라] = 인터폴 적색수배 대상자를 포함한 한국인 2명이 27(금)일 국가수사국(NBI)과 출입국관리국(BI)의 합동 작전으로 체포된 후 언론에 공개됐다.
용의자들은 2월 27일 파사이시에 있는 NBI 본부에서 멜빈 마티바그 NBI 국장과 조엘 앤서니 비아도 이민국장이 주도한 기자회견에서 공식적으로 소개되었다.
당국은 주요 용의자로 한국에서 마약 밀수 혐의로 수배 중이며, 과거 폭행 전과가 있는 이00 씨를 지목했다. 이씨는 인터폴 적색 수배 대상자로, 전 세계 사법 당국에 수배자의 소재를 파악하고 범죄인 인도를 위해 임시 체포할 것을 요청하는 국제적인 경보이다. 그의 동행자는 인0상으로 확인되었다.
국가수사국(NBI)에 따르면, 이씨는 2026년 1월 1일 문틴루파시에 있는 이민국 구금 시설에서 탈출했으며, 이로 인해 필리핀 당국과 해외 당국 간의 수색 작전과 공조 강화가 이루어졌다.
정보 감시 및 합동 감시 작전을 통해 요원들은 이씨를 파라냐케 시에서 추적하여 2월 26일에 체포했다. 수사 과정에서 케타민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담긴 작은 비닐봉지, 마약 판매 수익금으로 추정되는 물질, 그리고 휴대전화가 압수됐다고 당국은 밝혔다.
두 용의자는 조사 및 서류 작성을 위해 NBI 본부로 이송되었다. 압수된 불법 마약과 관련하여 적절한 혐의가 적용될 것이며, 이씨의 해외 사건과 관련해서는 외국 당국과의 협의가 진행 중이다.
이번 체포는 국경을 넘어 도주를 시도하는 국제 도피범들을 추적하는 데 있어 기관 간 협력이 강화되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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