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초밥 체인, 신년 경매에서 참치 5억 1030만 엔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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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2026년 1월 6일 | 오전 12시
[By 교도통신] = 지난 월요일 도쿄 도요스 수산시장에서 열린 올해 첫 경매에서 참다랑어 한 마리가 5억 1030만 엔(약 320만 달러)이라는 기록적인 가격에 낙찰됐다. 해당 스시 레스토랑 운영자는 거액을 투자해 이 참치를 구입했으며, 고객들이 이 구매에 감탄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무게 243kg의 이 참치는 아오모리현 오마 해안에서 잡혔으며, 도쿄에 본사를 둔 초밥 레스토랑 체인 '스시잔마이'를 운영하는 기요무라 주식회사가 구매했다.
"올해 첫 참치는 행운을 가져다준다. 많은 분들이 이 참치를 즐기고 활력을 얻으시길 바란다."라고 기요무라 기요시 사장이 말했다.
참치는 스시잔마이의 츠키지 본점에서 손질되어 전국 매장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사상 최대 규모의 구매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에게는 평소 가격으로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도쿄도청에 따르면 올해 낙찰가는 1999년 관련 데이터가 집계된 이후 최고가였다.
이는 상징적인 쓰키지 어시장이 이전된 후 도요스에서 처음으로 열린 신년 경매에서 기록된 2019년의 이전 최고 기록인 3억 3360만 엔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월요일 오전 5시 10분에 시작된 경매에는 다양한 참치가 진열되어 있었고, 입찰자와 판매자들이 활발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또한 매년 열리는 이 행사를 구경하기 위해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아왔다.
입찰자들이 연초 첫 경매에서 큰돈을 쓰는 것이 관례인데, 이는 행운의 상징이자 레스토랑들이 마케팅 기회를 활용해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기회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입찰 가격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큰 타격을 입은 후 최근 몇 년 동안 회복세를 보였으며, 최고치는 2023년 3,600만 엔, 2024년 1억 1,420만 엔, 2025년 2억 700만 엔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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