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B, 크리스마스 대탈출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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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푸즈는 운전자들에게 대기 시간을 줄이고 긴 대기열을 없애기 위해 무선 주파수 식별(RFID) 시스템으로 전환할 것을 촉구했다.”
▶www.magandapress.com- 2025년 12월 23일 | 오전 12시
[필리핀-마닐라] = 고속도로 통행료 규제 위원회(TRB)는 일요일,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이 몰려들면서 이번 주 주요 고속도로에 차량 통행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TRB 대변인 줄리어스 코르푸즈는 운전자와 톨게이트 운영자를 지원하기 위해 팀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모든 톨게이트에서 현금 결제 차선은 계속 이용 가능하지만, 코르푸즈 대변인은 대기 시간을 줄이고 긴 대기열을 없애기 위해 운전자들에게 무선 주파수 식별(RFID) 시스템을 이용할 것을 촉구했다.
코르푸즈는 라디오 인터뷰에서 "우리는 항상 고객들이 RFID로 전환하여 거래에서 큰 차이를 느낄 수 있도록 권장합니다."라고 말했다.
해당 기관은 오토스윕(Autosweep)과 이지트립(Easytrip)이 10월에 출시한 "하나의 RFID로 모든 유료 도로 이용" 프로그램을 강조했다. 이 프로그램은 북쪽이든 남쪽이든 루손 섬의 모든 고속도로에서 하나의 RFID 스티커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코르푸즈는 톨게이트에서 스캔 문제가 발생하는 운전자들에게 스티커 "상태 점검"을 위해 설치 센터를 방문할 것을 권고했다. 그는 일부 태그는 장시간 햇빛에 노출되면 오작동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연휴 쇼핑 인파에도 불구하고 일요일 오전 북루손 고속도로(NLEX)와 남루손 고속도로(SLEX)의 교통량은 비교적 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금요일 오후부터 토요일 저녁까지 교통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NLEX 교통 운영 담당 부사장인 로빈 이그나시오는 양방향 모두 차량 통행량이 많아 기존의 역방향 교통 체계를 시행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교통량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NLEX는 월요일 오전 6시까지, 그리고 12월 23일 오전 6시부터 12월 25일 오후 6시까지 1종 차량에 대해 무료 견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NLEX는 12월 24일 오후 10시부터 12월 25일 오전 6시까지, 그리고 12월 31일 오후 10시부터 2026년 1월 1일 오전 6시까지 두 차례의 공휴일 기간 동안 통행료를 면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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