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C, 로디 재판 관련 사항은 1월에 결정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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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2025년 12월 22일 | 오전 12시
▪인권 변호사이자 국제형사재판소(ICC) 법률고문 보좌관인 크리스티나 콘티 (사진 제공: 크리스티나 콘티/페이스북)
[필리핀-마닐라] = 국제형사재판소(ICC)의 크리스티나 콘티 보조변호사는 일요일, ICC가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대통령이 재판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여부를 1월까지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콘티는 슈퍼 라디오 dzBB와의 인터뷰에서 판결이 1월에 나올 가능성이 높으며, 두테르테 대통령이 재판을 받고 자신에게 제기된 혐의에 대응할 능력이 있는지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콘티는 두테르테 전 대통령의 건강 상태를 검토한 전문가 패널이 그가 국제형사재판소(ICC) 예심 절차에 완전히 참여할 수 있다고 판단한 후 이와 같은 성명을 발표했다.
국제형사재판소(ICC) 예심재판부 1부는 앞서 변호인 측의 무기한 연기 요청에 따라 전문가 패널이 두테르테의 건강 검진 보고서를 제출할 기한을 12월 5일로 정했다.
변호인 니콜라스 카우프만은 국제형사재판소(ICC)에 두테르테 전 대통령이 사건, 장소, 시간, 심지어 가까운 가족 구성원조차 기억하지 못한다고 진술하며, 80세인 그는 자신의 변호를 제대로 수행하는 데 필수적인 인지 능력이 부족하다고 덧붙였다.
콘티는 ICC가 재판 준비가 완료되지 않은 경우 두테르테의 체포를 요청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하며, 검찰은 강력하고 확실한 증거를 확보했으며 재판 준비가 완료되지 않은 경우에는 체포 영장을 신청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은 국제형사재판소(ICC) 재판관들에게 두테르테 전 대통령의 건강 악화로 인해 그가 도주하거나 사법 방해를 할 수 없는 상태임을 입증하기 위해 독립적인 의료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명령해 줄 것을 요청했다.
카우프만은 두테르테의 허약하고 병약한 상태가 일반적으로 구금을 정당화하는 근거로 제시되는 위험 요소를 사실상 무력화시켰다고 주장하며 해당 신청서를 제출했다.
8페이지 분량의 해당 문서에는 "예비재판부는 의료 패널에게 두테르테 씨의 현재 인지 상태가 그가 진행 중인 재판 절차에서 도주하거나, 증인을 협박하거나, 범죄를 저지를 수 있도록 허용하는지 여부에 초점을 맞춘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명령해 줄 것을 요청한다"는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다.
이 동의는 두테르테의 변호사들이 금요일에 제출한 "제58조(1)(b) 위험 요소에 대한 전문가 보고서를 요청하는 변호인단의 긴급 서류에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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