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비가 올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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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2025년 12월 22일 | 오전 12시
▪2025년 9월 22일, 바기오시에서 초강력 태풍 난도(NandoPH)로 인한 폭우 속에서도 보행자들이 거리를 걷고 있다.
[마닐라-필리핀] = 필리핀 기상청(PAGASA)의 예보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당일 필리핀 주요 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에 소나기와 뇌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의 장기 기상 전망에 따르면 메트로 마닐라, 바기오시, 클락 자유무역지대, 수빅만, 올롱가포, 타가이타이시, 리파시, 레가스피시, 푸에르토 프린세사시 및 칼라얀 제도 지역의 날씨는 "부분적으로 흐리거나 때때로 흐리고 소나기 및/또는 천둥번개가 칠 수 있다"고 한다.
바콜로드 시, 일로일로 시, 메트로 세부, 비사야 지방의 타클로반 시에서도 비슷한 기상 조건이 발생할 수 있다. Cagayan de Oro 시, Valencia 시, Metro Davao 및 민다나오의 Zamboanga 시에서도 동일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한편, 카가얀주 투게가라오시와 라오아그시의 날씨는 부분적으로 흐리거나 때때로 흐리고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대부분 지역의 기온은 섭씨 22도에서 33도 사이를 오갈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바기오는 섭씨 15도에서 23도 사이의 서늘한 기온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 필리핀 기상청(PAGASA)의 24시간 기상 예보에 따르면, 저기압대가 루손섬 북부와 중부 동부 지역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북동 계절풍(아미한)은 루손섬 북부 나머지 지역에, 동풍은 그 외 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러한 기상 현상으로 인해 돌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메트로 마닐라를 비롯한 전국적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지만, 동풍의 영향으로 소나기나 천둥번개가 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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