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 인증받지 않은 가전제품 2530만 페소어치를 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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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2025년 12월 21일 | 오전 12시

▪마리아 크리스티나 로케 무역부 장관
[필리핀-마닐라] = 필리핀 무역 당국은 연휴 기간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전국적인 캠페인의 일환으로 2025년 12월 15일 말라본 시에서 실시된 단속 작전에서 2,530만 페소 상당의 기준 미달 가전제품을 압수했다.
산업통상부(DTI)는 전기밥솥, 선풍기, 오븐, 착즙기, 전기 주전자 등 14,704개의 물품을 압수했다. 이번 조치는 DTI(산업통상부)가 온라인에서 실시한 시험 구매를 통해 해당 제품들이 잠재적으로 위험한 것으로 확인된 데 따른 것이라고 해당 기관은 성명에서 밝혔다.
이후 현장 점검 결과 해당 품목에는 필수 필리핀 표준(PS) 마크, 수입 상품 통관(ICC) 스티커 및 적절한 제조업체 라벨이 부착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산업통상부(DTI)는 이러한 사실이 발견되자마자 안전 규정 위반에 대한 위반 통지서를 발부했다.
마리아 크리스티나 로케 산업통상부 장관은 이번 단속은 페르디난드 R.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의 소비자 보호 지시에 따라 제품 안전 기준 위반에 대한 판매자에게 책임을 묻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연휴 시즌은 가족들이 집을 꾸미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선물을 사는 시기이다. 그들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통해 마음의 평안을 누릴 자격이 있다.”라고 로크는 말했다.
그녀는 산업통상부가 인증받지 않은 가전제품이 시장에 유통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전국적인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말라본 작전은 산업통상부가 시장 감시를 강화하고 기술 규정 준수를 보장하기 위해 2024년 4월부터 시행한 E-칼라삭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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