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특사, 중국군의 필리핀 어부 공격 규탄
페이지 정보

본문
▶www.magandapress.com- 2025년 12월 16일 | 오전 12시
▪메리케이 칼슨, 주필리핀 미국 대사 (사진 제공: 주필리핀 미국 대사관 / 페이스북)
[필리핀-마닐라] = 메리케이 칼슨 주필리핀 미국 대사는 지난 12월 12일 금요일 팔라완 해안의 에스코다(사비나) 암초 인근에서 중국이 물대포를 사용해 필리핀 어부 3명이 부상을 입은 사건을 규탄했다.
칼슨은 12월 14일 일요일 X 트위터 게시물에서 이러한 공격을 '공격적인 전술'이라고 규정하며, 필리핀 어부들의 생명과 생계를 위협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해안경비대가 사비나 암초에서 필리핀 어부들을 상대로 물대포를 쏘고 닻줄을 끊는 등 공격적인 전술을 사용하는 것은 생명과 생계를 위협한다."라고 해당 게시물은 전했다.
그녀는 또한 피해를 입은 어부들을 지원하고 국가의 주권을 수호한 필리핀 해안경비대를 칭찬했다. "우리는 이러한 불법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어부들을 돕고 필리핀의 주권적 권리를 수호한 해안경비대(@coastguardph)에 찬사를 보낸다."라고 해당 게시물은 덧붙였다.
지난 금요일, 중국 해안경비대(CCG)와 중국 해상 민병대(CMM) 함정이 필리핀 어선을 공격하여 어부 3명이 타박상과 개방성 상처를 포함한 신체적 부상을 입었다. 또한 필리핀 어선 두 척이 고압 물대포 공격으로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