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결식아동과 노숙자를 위한 예배 및 크리스마스 파티 위로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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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2025년 12월 15일 | 오전 12시
▪ 예배와 크리스마스 위로 행사 및 급식 나눔의 모습
[필리핀-마닐라] = 12월 14일(일) 주일 오후 1시 30분 마닐라 중앙우체국 앞 로톤 공원에서. 400여명의 노숙자들과 결식 아동들이 함께 예배와 크리스마스 위로 잔치 행사를 가졌다.
이날은 우리구주 예수그리스도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이땅에 오신 참으로 영광스러운 성탄 축하 예배와 성탄의 큰 기쁨을 나누고 멀리 안티폴로에서 사역하시는 김대철 목사님께서 섬기시는 교회 찬양팀이 찬양과 율동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날도 어김없이 400여명의 거리의 아동들과 노숙자들은 비록 굶주린 듯한 얼굴이지만 찬양할 때는 힘찬 박수와 큰 소리로 '아멘'을 따라 외친다.
필리핀 노숙자들의 아버지인 8순이 넘은 송동엽 목사의 복음을 향한 열정”은 매 주일예배로 시작하는 것은 익히 널리 알려져 있다.
이날은 필리핀 마닐라시 로톤 공원에서 결식아동과 노숙자 400여명에게 급식과 옷을 나누어 주고, 김점순 권사님, 노수희 사모님, 이향미 권사님이 봉사에 동참하여 위로 했다.
이번 행사의 후원은 신양해운 안영찬 대표(헌금 후원), 앙헬레스 클락 베스코 건설 임이곤 대표(헌금 후원), 콤몬그라운드(아씨 신마트) 신해숙 대표(식품 후원), 패션이스텍스 권영근 대표(옷 200여벌 후원), 마간다통신(코리아포스트 이하 장익진 대표)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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