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욘 화산 인근 항공편 운항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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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0일에는 하루 307톤의 이산화황 배출량이 측정되었으며, 중간 규모의 연기 기둥이 서북서쪽과 서남서쪽으로 이동했다.”
▶www.magandapress.com- 2025년 12월 15일 | 오전 12시
[필리핀-마닐라] = 필리핀 민간항공청(CAAP)은 일요일, 알바이주 마욘 화산 인근에서 지속되는 약한 지진 활동으로 인해 해당 지역의 비행 제한 조치를 유지하며 항공 안전 주의보를 연장했다.
확대된 항공정보공보(NOTAM)는 일요일 오전 7시 47분부터 월요일 오전 9시까지 지표면부터 11,000피트까지의 공역에 적용된다. 항공 당국은 12월 10일부터 항공정보공보를 확대해 왔다.
항공사들은 화산 근처로 항공기를 비행하는 것을 피하도록 권고받고 있다. 마욘산은 낮은 수준의 불안정성을 나타내는 경보 1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필리핀 화산지진연구소(Phivolcs)의 12월 14일 24시간 보고서에 따르면 화산 지진 1건과 낙석 8건이 발생했다.
12월 10일에는 하루 307톤의 이산화황이 배출되었으며, 중간 크기의 연기가 서북서쪽과 서남서쪽으로 이동했다. 필리핀 화산지진연구소(Phivolcs)는 화산체가 여전히 부풀어 오른 상태라고 밝혔다.
해당 지역 인근 주민들은 갑작스러운 수증기 분출이나 수증기 폭발, 낙석이나 산사태, 그리고 폭우나 장기간의 강우 시 발생하는 화산 이류 등 잠재적인 위험에 대해 경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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