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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스는 아버지에게서 배운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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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12-12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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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20251212| 오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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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봉 마르코스 대통령

 

[필리핀-마닐라] = 페르디난드 R.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은 아버지인 고() 페르디난드 E. 마르코스 시니어 대통령으로부터 배운 심오한 교훈에 대해 이야기하며, 대통령 집안에서 자란 덕분에 지도자의 책임과 압박감을 일찍부터 이해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제 아버지가 대통령이셨기 때문에 저는 엄청난 이점을 가지고 있다. 20년 동안 아버지를 지켜보면서 이 자리가 얼마나 어려운지 알고 있다고 생각했다." 마르코스는 BBM 팟캐스트의 한 에피소드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아버지께서 국가적 난관에 대처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스트레스 관리, 속도 조절, 그리고 명확하게 생각하는 것의 중요성을 배웠으며, 이제 대통령으로서 이러한 원칙들을 의도적으로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르코스는 많은 업무량에도 불구하고 명확한 판단력을 유지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휴식을 취하는 법을 배웠다고 강조했다.

 

그러니까, 그걸 관리하는 법을 배워야 해요. 처음에는 일이 너무 많아서 쉬지 않았어요. 하지만 쉬지 않아도 된다는 걸 스스로에게 가르쳐야 해요. 피곤해지기 시작하면 생각이 맑아지지 않잖아요. 그렇죠? 아니면 일 처리가 느려지잖아요. ”라고 그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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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개인적 동기 부여

마르코스 주니어는 봉사하는 동기가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단호하게 대답했다. "저는 봉사하기 위해 여기에 있다. 저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다... 계속 일하고 또 일해야 한다. 아직 부족합니다. 일은 끝나지 않습니다."

 

마르코스는 공직 생활의 엄청난 희생, 특히 편안한 수면의 부족을 인정하면서도 공직은 끊임없는 노력을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나는 세상에서 가장 운이 좋은 사람이다'

다른 가정에서 태어났으면 좋았을 거라고 생각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통령은 단호하게 "아니요"라고 답했다. "맙소사! 다른 가족에서 태어났으면 좋았을까요? 절대 아니죠."라고 그는 말했다.

 

"저는 여전히 제가 아는 사람 중 가장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에게는 훌륭한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제가 겪어온 삶의 경험들 덕분에 저보다 더 운이 좋은 사람은 없다고 봅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그는 처음에는 경영학을 전공하고 조용한 삶을 원했기 때문에 정치 경력을 꺼렸지만, 결국 여러 상황 때문에 공직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제는 그 길을 택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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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역할, 모범을 통한 가르침

마르코스는 또한 자신의 자녀 양육 방식에 대해 이야기하며, 아버지께서 보여주셨던 것과 같은 방식을 따르고 있다고 말했다."당신은 모범을 보이며 가르치는군요... 정식 수업은 없어요. 저는 그가 하는 행동을 지켜볼 뿐입니다."

 

아버지와 다른 결정을 내렸을 것인지 묻는 질문에 대통령은 시대적 요구가 변했다고 강조했다.그는 "1975년이나 1980년에 하던 방식대로 해서는 안 됩니다. 세상이 달라졌습니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행정부는 임기 이후에도 지속될 구조적 변화를 추진하기 위해 혁신과 "틀에서 벗어난 사고"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르코스는 자신이 이제 "완전히 다른 세상"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국가 발전을 위해 기존과는 다른 접근 방식을 채택해야 한다고 인정했다.

 

아버지에게서 배운 핵심 교훈: '멈추지 마라'

아마도 가장 감동적인 순간은 마르코스 주니어가 마르코스 시니어로부터 배운 가장 중요한 원칙을 공유했을 때였을 것입니다.

 

"제가 아버지에게서 배운 가장 기본적인 것은 '멈추지 말라'는 것입니다. 나라를 위해, 국민을 위해 하는 일에 신념이 있다면 절대 멈추지 마십시오. 희생이 따르더라도 멈추지 마십시오."라고 그는 말했다.

 

멈추지 마세요. 실패할 겁니다. 하지만 다시 일어서야 합니다.” 그는 덧붙이며, 오늘날에도 가끔씩 아버지의 행동을 보고 따라 상황에 대응하는 자신을 발견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것이 그 교훈들이 자신에게 얼마나 깊이 새겨졌는지를 증명한다고 말했다. 마르코스는 후임자가 자신의 재임 기간 동안 시행된 구조 개혁을 지속하고 제도화하기를 희망한다.

 

그는 "구조적 변화가 중요한 이유는 제가 더 이상 이 자리에 없더라도 우리가 시작했거나 이미 진행 중인 개혁이 계속되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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