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손시에서 뎅기열 환자 648명, 사망자 4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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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2025년 12월 11일 | 오전 12시
▪Pexels에서 가져온 사진
[필리핀-마닐라] = 케손시 정부는 화요일, 11월 17일부터 12월 4일까지 뎅기열 신규 환자 648명과 뎅기열 관련 사망자 4명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케손시 역학감시국(QCESD)에 따르면 이는 하루 평균 24건의 사례를 반영한다. 사망자는 남성 3명과 여성 1명으로 모두 5세에서 21세 사이였다. 이들 중 3명은 경고 증상을 보였고, 1명은 중증 뎅기열로 분류되었다.
648건의 새로운 확진 사례 중 57%(368건)는 남성이었고, 43%(280건)는 여성이었다. 5세에서 17세 사이의 어린이가 전체 확진 사례의 절반인 324건을 차지했다.
한편, 326건(59%)은 경고 증상이 있는 뎅기열, 305건(47%)은 경고 증상이 없는 뎅기열, 12건(2%)은 중증 뎅기열로 분류되었다. 파야타스 마을이 57건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를 기록했고, 바타산 힐스가 48건, 커먼웰스가 39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시 정부는 주민들에게 발열, 두통, 발진 등 뎅기열 초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도록 권고하며, 이를 통해 심각한 합병증을 예방하고 사망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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