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대지진으로 30명 부상 > 필리핀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필리핀 뉴스

[국제] 일본 대지진으로 30명 부상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12회 작성일 25-12-10 05:47

본문

www.magandapress.com- 20251210| 오전 12

일본지진`.jpg

2025129일 아오모리시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발생한 화재 현장을 한눈에 볼 수 있다. 129일 최소 30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보고되었지만, 일본 북부를 강타한 강진과 최대 70cm 높이의 쓰나미 발생 이후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 AFP

 

[Agence France Presse-일본 삿포로] = 일본 북부 앞바다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최소 30명이 부상당했다고 당국이 화요일에 밝혔다. 도로가 파손되고 수천 명이 영하의 기온 속에서 정전 피해를 입었다.

 

일본 기상청(JMA)은 월요일 오후 1115(필리핀 시간 오후 1015)에 발생한 규모 7.5의 지진이 당초 7.6에서 하향 조정되었으며, 앞으로 며칠 안에 비슷하거나 더 큰 규모의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밝혔다.

 

사나에 다카이치 총리는 아모리 지역 해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30명이 부상당했으며, 이로 인해 최대 70cm(28인치) 높이의 쓰나미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부상자 중에는 홋카이도 북부 본섬에서 중상을 입은 사람이 1명 포함됐다.

영상에는 도로에 여러 개의 틈새가 있고, 구멍에 빠진 차량이 최소 한 대 있으며, 창문의 깨진 유리가 도로와 보도에 흩어져 있는 모습이 담겼다.

 

처음에는 여러 건의 화재가 발생했다는 보고가 있었다. 정부 대변인 키하라 미노루는 화요일에 한 주택에서 화재가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홋카이도에서는 AFP(Agence France Presse) 기자가 스마트폰 경보가 울려 주민들에게 경고하면서 땅이 약 30초 동안 격렬하게 흔들렸다고 전했다.

 

씨유건설_20201223 copy.jpg

 

혼슈 섬 아오모리 지방 하시카미의 공무원인 다이키 시모하타(33)AFP에 자신과 가족이 집 밖으로 달려나갔다고 말했다. 시모하타 씨는 전화 통화에서 "이번 지진은 우리가 경험해 본 적이 없는 지진이었다. 20초 정도 지속됐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두 살배기 여자아이와 한 살배기 남자아이를 품에 안고 있었다. 그 흔들림은 (2011) 참사를 떠올리게 했다."라고 그는 말했다. 비상대응 서비스에 따르면 지진 이후 약 28,000명이 집에서 대피하라는 통보를 받았으며,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일부 임시 대피소는 가득 찼다고 한다.

 

교도통신은 지진 발생 후 몇 시간 만에 기온이 영하에 가까워지면서 아오모리의 약 2,700가구에 전기 공급이 중단되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공익사업 제공업체에 따르면 화요일 아침까지 대부분 지역에 전기가 복구되었으며, 40가구 미만이 여전히 전기 공급을 받지 못하고 있다.

 

처음에 일본 기상청은 최대 3m(10피트) 높이의 쓰나미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으며, 이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고, 수천 명의 주민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것을 촉구했다.

 

KakaoTalk_20250408_051659512.gif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575건 1 페이지
필리핀 뉴스 목록
번호 제목 / 내용
575
상원,국세청조사.jpg 상원, 국세청 공무원들의 위임장(LOA) 남용 의혹 조사 착수 새글 ▶www.magandapress.com- 2025년 12월 12일 | 오전 12시 ▪판필로 라크손 상원 임시의장(가운데)이 이끄는 상원 청문회 위원회가 2025년 12월 11일 국세청(BIR)의 갈취 혐의에 대한 입법 조사를 시작했다. 사진에는 비센테 소토 3세 상원의장과 에르윈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23 / 작성일 06:08
574
BSP-main-office (2).jpeg 필리핀 중앙은행(BSP), 경기 침체로 기준금리를 4.5%로 인하. 새글 ▶www.magandapress.com- 2025년 12월 12일 | 오전 12시 ▪필리핀 중앙은행(BSP) 본점   [필리핀-마닐라] = 필리핀 중앙은행(BSP)의 정책 결정 기구인 통화정책위원회는 목요일 국내 경제 성장 전망 약화에 따라 기준금리를 25bp 추가 인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17 / 작성일 05:37
573
하원11.jpg 하원 위원회, 수도권 및 지방 근로자 균일 임금 제정 법안 통과 새글 ▶www.magandapress.com- 2025년 12월 12일 | 오전 12시 ▪사진 제공: 하원   [필리핀-마닐라] = 수요일, 하원 노동고용위원회는 주별 최저임금제를 폐지하고 전국적으로 근로자에게 적용되는 균일한 최저임금제를 도입하는 법안을 승인했다. &nb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5 / 작성일 05:34
572
봉봉마르코스```.jpg 마르코스는 아버지에게서 배운 교훈 새글 ▶www.magandapress.com- 2025년 12월 12일 | 오전 12시 ▪봉봉 마르코스 대통령   [필리핀-마닐라] = 페르디난드 R.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은 아버지인 고(故) 페르디난드 E. 마르코스 시니어 대통령으로부터 배운 심오한 교훈에 대해 이야기하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4 / 작성일 05:32
571
bsp-pna-file-photo.jpg 외국인 직접 투자가 9개월 만에 55억 달러에 달해. ▶www.magandapress.com- 2025년 12월 11일 | 오전 12시 출처: PNA   [필리핀-마닐라] = 필리핀 중앙은행(BSP)은 수요일 발표에서 2025년 9월 외국인 직접 투자(FDI) 순유입액이 $3억 2천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일본 투자가 이를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39 / 작성일 12-11
570
파시그 강변을 따라 늘어선 공장.jpg FPI: PHL, 지역 산업 붐에서 기회를 놓칠 수도 ▶www.magandapress.com- 2025년 12월 11일 | 오전 12시 ▪2025년 12월 2일, 파시그 강변을 따라 늘어선 공장과 창고들은 필리핀 제조업이 직면한 어려움을 보여준다.   [필리핀-마닐라] = 필리핀 산업 연합(FPI)에 따르면, 교육 개혁과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5 / 작성일 12-11
569
케손경찰.jpg 케손시 경찰(QCPD), 일주일간 강력범죄 소탕 작전 200명 범죄자체포. ▶www.magandapress.com- 2025년 12월 11일 | 오전 12시   [필리핀-마닐라] = 2025년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케손시 경찰서는 마약 사범 59명, 수배자 78명, 도박꾼 55명, 불법 총기 소지자 8명을 체포했다.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5 / 작성일 12-11
568
뎅기`모기.jpg 케손시에서 뎅기열 환자 648명, 사망자 4명 발생 ▶www.magandapress.com- 2025년 12월 11일 | 오전 12시 ▪Pexels에서 가져온 사진   [필리핀-마닐라] = 케손시 정부는 화요일, 11월 17일부터 12월 4일까지 뎅기열 신규 환자 648명과 뎅기열 관련 사망자 4명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6 / 작성일 12-11
열람중
일본지진`.jpg [국제] 일본 대지진으로 30명 부상 ▶www.magandapress.com- 2025년 12월 10일 | 오전 12시 ▪2025년 12월 9일 아오모리시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발생한 화재 현장을 한눈에 볼 수 있다. 12월 9일 최소 30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보고되었지만, 일본 북부를 강타한 강진과 최대 70cm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13 / 작성일 12-10
566
마약단속외국인체포.jpg 파라냐케에서 마약 단속으로 한국인과 인도네시아인 체포 ▶www.magandapress.com- 2025년 12월 10일 | 오전 12시 ▪사진 제공: 남부경찰서   [필리핀-마닐라] = 화요일 이른 아침, 파라냐케 시에서 새로운 고액 자산가로 확인된 외국인 3명이 마약 거래 단속 작전을 통해 체포되었다.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56 / 작성일 12-10

검색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베스코

베스코01

상생방송

김원갑

Copyright © magandapress.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