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V, 한국 데일리 비어를 필리핀에 선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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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2025년 12월 06일 | 오전 12시
[필리핀-마닐라] = Opulence Prime Ventures Inc.(OPV)는 한국 최대의 '치맥'(치킨과 생맥주 체인점)인 Daily Beer을 필리핀에 출시하여 한국 라이프스타일과 역동적인 음식 및 음료 시장에 대한 강한 친화력을 활용하고자 한다.
100석 규모의 플래그십 매장인 첫 번째 데일리 비어(Daily Beer) 지점은 2025년 11월 30일 아르코비아 시티(Arcovia City)에 문을 열었다. 이어 12월에는 SM 페어뷰(SM Fairview)에, 2026년 4월에는 살세도 파세오 파크웨이(Paseo Parkway, Salcedo)에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데일리 비어는 한국에서 40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싱가포르와 태국에도 지점이 있다.
OPV 회장 커클랜드 황은 필리핀을 자사 브랜드의 이상적인 전략적 시장으로 보고 있다. "필리핀에는 지역 수제 맥주가 있다. 하지만 맥주는 커피와 마찬가지다."라고 황 회장은 한국 수제 맥주의 독특한 매력에 대해 설명했다.
"커피는 지역마다 맛이 다르죠. 맥주도 마찬가지예요."라고 그는 말했다. 아르코비아 지점에서는 엄선된 한국산 수제 생맥주를 제공하고, 데일리 비어의 대표적인 프라이드 치킨을 맛볼 수 있다. 특히, 매운맛과 풍미의 균형으로 유명한 인기 메뉴인 앵그리 버드를 맛볼 수 있다. 이 체인점은 인기 있는 맥주와 튀긴 닭고기 조합을 중심으로 새로운 식사 및 사회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9월에 프리미엄 핫팟 레스토랑인 말라킹을 국내에 선보인 OPV는 한국의 데일리 비어 주식회사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여 데일리 비어의 상당한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데일리 비어의 지점 수를 전 세계 다른 치킨 및 수제 맥주 레스토랑과 비교해 보면, [데일리 비어]가 1위라고 생각한다. 필리핀에 진출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죠."라고 황 씨는 말했다.
OPV는 3년 안에 데일리 비어 매장 10곳을 오픈할 계획입니다. 또한, 마카티와 BGC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말라 킹의 규모를 확장할 계획이다.
데일리비어(주) 한국 대표이사 임상진과 황 대표는 국내 양조업체와의 선택적 협업을 통해 양국 간 교류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rcovia City의 Daily Beer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전 1시까지 영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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