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ASA, 앞으로 더 많은 비가 내리는 휴일이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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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2025년 12월 06일 | 오전 12시
▪2025년 3월 18일, 마닐라 수도권에 어두운 구름이 끼어 있다.
[필리핀-마닐라] = 기상청이 라니냐 현상의 시작을 선언함에 따라 휴일 동안 흐린 하늘과 더 잦은 비가 예상된다. 라니냐 현상은 평균보다 낮은 해수 온도를 특징으로 하며, 이로 인해 전국적으로 추운 날씨와 정상 이상의 강수량이 나타난다.
PAGASA는 9월 이후 해수면 온도가 낮아지고 있으며, 11월에는 라니냐 현상의 임계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현상은 2026년 2월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무엇을 기대해야 할까
더 많은 비, 홍수 위험. PAGASA는 "라니냐는 일반적으로 연말과 이듬해 초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보다 많은 강수량과 관련이 있다."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잦은 비로 인해 홍수와 산사태 위험이 커질 수 있으며, 특히 이전 기상 체계로 인해 이미 포화 상태에 이른 지역에서는 더욱 그렇다고 경고했다.
사이클론 발생. PAGASA는 또한 라니냐 기간 동안 필리핀 관할 구역 내에서 열대성 사이클론이 형성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지적했다.
이번 주말 비사야 제도를 통과하는 열대저기압 윌마는 최대 풍속 시속 45km, 최대 돌풍 시속 55km에 달하는 강풍을 동반하고 있다. 기상청은 윌마가 열대저기압(PAR) 내에 있는 동안에는 열대저기압의 지위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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