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기그 POGO 허브 습격으로 112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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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2025년 12월 04일 | 오전 12시
▪경찰 범죄수사 및 탐지 그룹-수도권(CIDG-NCR), 대통령 직속 조직범죄방지위원회, 남부경찰서의 요원들이 에스타파 혐의로 수배 중인 중국인을 추적하는 작전을 수행했다.
[필리핀-마닐라] = 월요일 밤 당국이 타기그의 보니파시오 글로벌 시티에 있는 불법 필리핀 해외 게임 운영자(POGO) 허브를 급습한 결과, 최대 112명의 필리핀인과 외국인이 체포되었다.
경찰 범죄수사 및 탐지 그룹-수도권(CIDG-NCR), 대통령 직속 조직범죄방지위원회, 남부경찰서의 요원들이 에스타파 혐의로 수배 중인 중국인을 추적하는 작전을 수행했다.
CIDG-NCR 남부 지부장인 제리 아민달란 중령은 용의자가 거의 일주일 동안 감시를 받고 있었다고 말했다. "우리는 며칠 동안 이 중국인을 감시해 왔다. 그는 쉽게 잡히지 않았지만, 결국 잡을 수 있었다."라고 아민달란은 말했다.
요원들은 POGO 금지에도 불구하고 건물 10층에서 POGO 허브가 운영되는 것을 보고 놀랐다고 말했다. 사무실 내부에서는 불법 도박 사이트로 연결되는 링크가 표시된 컴퓨터들이 줄지어 발견되었고, 각 작업 공간에는 휴대전화가 할당되어 있었다.
아민달란은 해당 사무실이 IT 솔루션 회사인 것처럼 가장했지만 실제로는 온라인 사기에 연루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당 회사명은 필리핀 오락 및 게임 공사에 등록되어 있지 않았다. 아민달란은 "중국인 용의자는 해당 시설에서 통역사로 일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당국은 허브 안에서 외국인 17명과 필리핀인 95명을 체포했다. CIDG는 외국인들이 유효한 취업 허가를 받았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민달란은 만약 허가가 없다면 추가 기소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체포된 필리핀인들은 불법 도박이나 연애 사기에 연루되었다는 사실을 부인하며, 해당 사무실은 POGO 허브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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