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전거 금지 내년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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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2025년 12월 03일 | 오전 12시
▪육상교통국이 양보하거나 법원이 임시 금지 명령을 내리지 않는 한, 주요 도로와 고속도로에서 전기 자전거와 세발자전거에 대한 금지 조치는 2025년 12월 1일부터 시행된다.
[필리핀-마닐라] = 육상교통청(LTO)은 주요 도로에서 전기 자전거와 전기 삼륜차 운행을 2026년 1월 2일까지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전기 자전거와 전기 삼륜차 소유자 및 기타 이해 관계자의 우려가 봉봉 마르코스 대통령에게 전달된 후 나온 조치로, 봉봉 마르코스 대통령은 교통부 장관 조반니 로페즈에게 국도와 주요 도로를 달리는 경형 전기 자동차(LEV)를 압수하려는 LTO의 계획을 연기하라고 지시했다.
"국민의 우려에 부응하여, 봉봉 마르코스 대통령과 지오바니 로페즈 장관이 여러분의 우려를 잘 알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밝히고 싶습니다."라고 LTO(경찰청)의 마르쿠스 라차닐라오 차관보는 일요일 밤 게시한 영상 성명에서 밝혔다.
"따라서 모든 사람이 기존 규정을 이해하고 준수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주기 위해 포괄적인 정보 수집 활동을 실시하는 동안 당분간 압류 작업은 진행되지 않을 것이다."라고 라차닐라오 차관보는 덧붙였다.
그러나 라카닐라오는 LTO(도로교통국) 관계자와 직원들이 도로에 나와 정보 전달 활동을 펼치고 LEV의 올바른 사용법을 대중에게 설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LEV 허용 구역과 금지 구역을 명확하게 구분하는 개정된 지침이 발표될 예정이다.
"2026년 1월 2일부터 엄격한 단속이 시작되며 연장은 없을 것이다. 여기에는 국도 통행 금지 위반자에 대한 체포도 포함된다."라고 그는 말했다.
라카닐라오는 "궁극적으로 LTO의 목표는 단 하나, 대중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용자, 특히 전기 자전거, 전기 삼륜차 및 기타 LEV 사용자에게 명확한 책임이 부여되고 도로가 안전하고 잘 유지 관리되도록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먼저 사고가 발생하도록 방치하지 말고, 입법 지원을 위한 청문회를 소집한 후에야 조치를 취해야 한다. 새로운 법은 없지만, 모든 사람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기존 법을 시행하는 것이 LTO의 의무이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라카닐라오는 지난 금요일 기자회견에서 LTO가 주요 도로와 국도에서 전기 자전거와 전기 삼륜차를 금지하고, 적발 시 전기 자동차를 압수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는 LTO가 국도를 운행하는 LEV를 체포하고 압수하기 위한 법적 근거로 공화국법 11697호의 시행 규칙 및 규정(IRR) 또는 전기자동차 산업 개발법(EVIDA)을 인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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