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물가상승률 둔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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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2025년 11월 30일 | 오전 12시
▪날씨로 인한 공급 중단으로 인해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필리핀-마닐라] = 필리핀 중앙은행(BSP)에 따르면 11월 물가 상승률은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날씨로 인한 공급 중단으로 인해 약간 상승할 수 있다.
중앙은행은 이달 전망에서 이번 달 소비자물가가 1.1%~1.9% 사이에 정착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 범위의 최고치가 실현된다면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인플레이션이 기록될 것이며, 2월의 2.1% 이후 가장 높은 수치가 될 것이다.
중앙은행은 "이번 달 가격 상승 압력은 쌀, 생선, 과일 가격이 상승한 악천후의 영향을 일부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전기 및 석유 가격 상승과 페소화 가치 하락도 가격 압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요인들은 저렴한 육류 및 야채로 인해 완화되었을 수 있다.
이러한 전망은 10월 물가상승률이 1.7%로 유지되면서 10개월 평균 물가상승률도 1.7%로 떨어진 데 따른 것이다. 물가상승률은 8개월 연속으로 중앙은행(BSP)의 목표 범위인 2~4%를 밑돌았다.
BSP는 "앞으로 통화 정책 수립에 대한 데이터 기반 접근 방식에 따라 인플레이션과 성장 전망에 영향을 미치는 국내외적 변화 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플레이션 둔화로 인해 통화 완화가 곧 논의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주, BSP 총재 엘리 레몰로나 주니어는 통화위원회가 12월 11일 회의에서 정책 금리를 다시 인하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대규모 인하 가능성은 배제하며, 다음 금리 인하는 아마도 또 다른 '작은 단계' 또는 25베이시스 포인트(bp) 정도일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위원회는 10월 9일 회의에서 금리를 25bp 인하하여 기준 금리를 3년 만에 최저인 4.75%로 낮췄다. 홍수 조절 부패 스캔들로 인해 경제 전망과 투자자 신뢰가 모두 약화되었기 때문이다. 2024년 8월 완화 주기를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총 175bp의 차입 비용을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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