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에 대한 폭력 방지 확대 법안, 하원 위원회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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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2025년 11월 30일 | 오전 12시
▪여성과 양성평등을 위한 하원 위원회 위원들이 여성과 아동에 대한 폭력 방지 확대 법안(E-VAWC)이 승인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필리핀-마닐라] = 여성 및 양성평등 위원회는 위원회 차원에서 여성과 아동에 대한 폭력 방지 확대 법안(E-VAWC)을 승인했다.
이러한 발전은 여성과 어린이를 위한 더욱 강력하고 대응력 있는 보호를 제공하려는 국가의 노력에 있어서 중요한 이정표로 여겨지고 있다.
제안된 조치는 학대의 정의를 확대하고, 책임 메커니즘을 강화하며, 생존자를 위한 지원 시스템을 강화한다. 법안이 제정되면, 이 법은 오늘날 필리핀 여성들이 직면한 변화하는 현실과 어려움을 반영할 것이다.
마 르네 앤 루르데스 마티바그(론 지구, 산페드로, 라구나) 의원은 이번 승인을 "폭력을 견뎌온 모든 여성과 정의, 안전, 존엄성을 추구하는 모든 가족에게 의미 있는 승리"라고 환영했다.
마티바그는 "이 법안은 단순한 정책 개혁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법안은 국가가 외면하지 않겠다는 약속이다. 오늘 우리는 어떤 여성이나 어린이도 침묵 속에서 고통받지 않는 필리핀에 한 걸음 더 다가간다."
같은 회의에서 마닐라 4구 의원 유니스 카스트로는 자신이 직접 겪었던 괴롭힘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녀는 눈물을 참으며 책임을 묻기 위해 노력하면서 겪었던 두려움, 트라우마, 그리고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녀의 진심 어린 증언은 국가 보호 시스템의 여전히 부족한 점을 강조했으며, 특히 집행, 보고 메커니즘, 지역 사회 책임과 같은 분야에서 안전 공간법을 개정하고 강화하려는 위원회의 결의를 강화했다.
"유니스 의원의 이야기는 전국 수많은 여성들의 생생한 현실을 반영한다. 목소리를 낸 그녀의 용기는 침묵 속에 살아온 이들에게 목소리를 낼 수 있게 해 주며, 그녀의 통찰력은 안전 공간법을 더욱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마티바그는 카스트로에 대해 말했다.
위원회의 E-VAWC 법안 승인은 중요한 시점, 즉 젠더 기반 폭력에 맞서는 16일간의 세계적 행동주의의 시작과 함께 이루어졌다. 이 연례 캠페인은 전 세계 정부에 여성과 아동을 위한 법적, 사회적 보호 강화를 촉구한다.
마티바그는 이 법안 통과의 중요성을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16일간의 행동주의 1일차에, 우리는 우리의 투쟁이 상징적인 것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 이는 입법적이고, 실행 가능하며, 시급한 문제이다. 오늘의 승인은 우리가 연민과 목적을 가지고 나아가고 있음을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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