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스 대통령, 나는 100살까지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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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2025년 11월 21일 오후 8시 25분
▪페르디난드 R.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 —BONGBONG MARCOS/FACEBOOK 스크린샷
[필리핀-마닐라] =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은 고인이 된 후안 폰세 엔릴레 대통령 수석 법률 고문을 추모하는 연설에서 100세까지 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말라카냥 궁전에서 열린 장례식에서 감정에 찬 연설을 한 마르코스는 엔릴레가 나이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총명한지 존경심을 표했다.
68세의 마르코스는 고인이 된 정치인과의 대화를 떠올리며 이렇게 말했다. "티토, 아노 방 시크레토? [삼촌, 비결이 뭐예요?] 저도 삼촌처럼 되고 싶어요. 우선 100살까지 살고 싶어요. 그리고 100살이 되어서도 삼촌처럼 되고 싶어요."
그러자 아버지가 말했어요. '얘야, 내가 백 살인지는 잘 모르겠어. 오히려 더 늙은 것 같아.' 그래서 제가 '왜?'라고 물었죠.
(그러자 그가 말했습니다. "얘야, 내가 100살인지 잘 모르겠어. 내가 더 나이가 들었다고 생각해." 내가 물었습니다. "왜?")
대통령은 엔릴의 나이가 101세가 아니라 103세라고 밝혔는데, 이는 엔릴의 딸 카트리나의 확인에 따른 것이다. 엔릴은 11월 13일 사망했다. 그는 11월 22일 Libingan ng mga Bayani에 안장될 예정이다.
국방장관으로서 엔릴은 마르코스 시니어 통치 기간 동안 계엄령을 시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는 나중에 지지를 철회하고 1986년 에드사 인민혁명의 중심인물 중 한 명이 되었는데, 이 혁명으로 마르코스 부부는 망명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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