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테르테 대통령 임기 종료 후 재산 1,320만 페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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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2025년 11월 21일 | 오전 12시
▪전 대통령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마닐라] = 옴부즈만 사무소에서 입수한 그의 자산, 부채 및 순자산(SALN) 명세서에 따르면,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대통령이 2022년에 국가 최고 직위에서 물러날 당시 그의 순자산은 3,730만 5천 페소로, 2016년 취임했을 당시보다 1,322만 5천 페소 더 늘어났다.
2016년 8월 16일 SALN이 옴부즈맨에 제출한 두테르테의 입국 신고에 따르면, 그는 2016년 6월 30일 2,408만 페소의 순자산으로 대통령직을 시작했으며, 총 자산은 2,518만 페소이고, 다바오에 거주하는 사업가 사무엘 위로부터 "개인 대출" 형태로 110만 페소의 부채를 지고 있었다.
당시 전 대통령의 자산은 다바오 시에 있는 4개의 주택과 토지, 8개의 주거용 토지, 2개의 농업용 토지로 구성된 448만 5천 페소 상당의 부동산이었다.
그의 자산에는 1978년에 취득한 4만 페소 상당의 폭스바겐 세단, 1996년에 취득한 80만 페소 상당의 토요타 라브 4를 포함한 개인 재산 2,069만 5천 페소, 현금 및 은행 예금 1,530만 5천 페소, 가전제품 및 가구 35만 페소, 보석 30만 페소, 투자 390만 페소도 포함되었다.
6개월 후인 2016년 12월 31일 현재 두테르테의 순자산은 2,742만 8천 페소로 늘어났으며, 이는 SALN에 등록할 당시 신고한 순자산보다 300만 페소가 증가한 수치다. 그 이유는 그의 현금 보유액과 은행 예금이 1,845만 3천 페소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두테르테 전 대통령의 순자산은 매년 증가했는데, 이는 주로 개인 자산, 특히 현금과 은행 예금의 가치 상승에 기인한다. 6년 재임 기간 동안 새로운 부동산을 취득하지 않았기 때문에 부동산 가치는 변동이 없었다.
두테르테 전 대통령의 마지막 임기인 2021년 말까지 그의 순자산은 3,874만 4천 페소로 증가했다. 이는 그의 "기타 개인 재산" 가치가 1,000만 페소로, 현금 보유액과 은행 예금 잔액이 2,226만 9천 페소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Uy에서 빌린 개인 대출 형태의 부채는 150만 페소로 유지되었다.
그의 순자산이 143만 9천 페소 감소한 것은 2021년 SALN(소득세 신고서)에 신고했으나, 퇴직 SALN에는 더 이상 신고되지 않은 308만 페소 상당의 부동산 5채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그의 현금 보유액과 은행 예금 잔액은 2021년 말 2,226만 9천 페소에서 2022년 6월 30일 기준 2,391만 페소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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