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3일간 집회 위해 도로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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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2025년 11월 16일 | 오전 12시
▪노동자들이 2025년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의 시위를 앞두고, 마닐라의 키리노 그랜드스탠드에서 열린 투명성과 더 나은 민주주의를 위한 이글레시아 니 크리스토(INC) 집회 장소를 준비하고 있다.
[필리핀-마닐라] = 오늘부터 마닐라의 여러 도로가 운전자들에게 폐쇄된다. Iglesia ni Cristo(INC)가 3일간의 기도 집회를 시작하기 때문이다.
기도 집회가 열릴 리잘 공원과 키리노 그랜드스탠드 주변 도로 일부 구간은 차량 통행이 금지된다. 해당 구간에는 보니파시오 드라이브, 로하스 블러바드, 카티그박 드라이브, 사우스 드라
이브, 인디펜던스 로드, 칼라우 애비뉴, P. 부르고스 애비뉴, 마리아 오로사 스트리트, 파이낸스 로드, 라운드테이블 스트리트, 마비니 스트리트가 있다.
마닐라 공공 정보 사무소의 권고에 따르면, 운전자는 타프트 애비뉴, P. 부르고스 애비뉴의 다른 부분, MH 델 필라르 거리, 로하스 블러바드 서비스 도로, 유엔 애비뉴, 안다 서클 및 인트라무로스 내부 도로를 대체 경로로 이용할 수 있다.
트럭은 Quirino Avenue, Capulong Street, Yuseco Street 및 Lacson Avenue를 사용할 수 있다. 시 정부는 멘디올라 다리 근처의 레크토 애비뉴와 레가르다 거리의 일부, 리와상 보니파시오, 아얄라 다리, 말라카냥의 관문 근처의 아얄라 애비뉴 근처의 마갈라네스 드라이브도 교통이 통제될 것이라고 밝혔다.
메트로폴리탄 마닐라 개발청(MMDA)은 이번 집회에 총 1,815명의 인력을 투입할 예정이다. MMDA는 또한 행사를 위해 구급차, 신속 대응 차량, 견인차를 대기시켰다.
마닐라 시장 이스코 모레노는 앞서 집회를 위해 11월 17일과 18일에 시내의 대면 수업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남부 경찰서와 중부 루손 지역 경찰청은 집회의 보안을 위해 총 2,887명의 인력을 배치했다. 이 중 610명은 SPD에서, 2,277명은 CLRPO에서 파견되었다.
SPD 지구 대행 국장인 랜디 아르세오 준장은 지구 기동대대, 지구 본부 및 지원 부대의 경찰관들이 3일간의 활동 기간 동안 군중 통제, 교통 흐름 및 비상 대응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르세오는 파견된 경찰관들에게 참가자의 권리를 존중하고 전문적인 행동을 준수하는 동시에 평화와 질서를 유지하도록 상기시켰다. 그는 필리핀 국가 경찰이 대중 집회 시 안전을 증진하는 데 있어 지역 사회의 파트너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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