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C, Bato에 대한 영장 발부, 법무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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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2025년 11월 9일 | 오전 12시
▪로널드 "바토" 델라 로사 상원의원
[필리핀-마닐라] = 국제형사재판소(ICC)가 로널드 "바토" 델라 로사 상원의원에 대해 이전 두테르테 행정부의 마약과의 치명적인 전쟁에서 그가 수행한 역할과 관련하여 반인륜 범죄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고 헤수스 크리스핀 레물라 옴부즈맨이 어제 라디오 인터뷰에서 밝혔다.
레물라는 어제 dzRH에 "공익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확실한 출처에서 ICC가 바토 델라 로사 상원의원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라고 말했다.
정보가 확인됐는지 묻자 레물라는 "확실하다고 생각한다. 믿을 만한 출처에서 들었다. 누군가 전에 저에게 그 이야기를 해줬다."라고 인터뷰에서 말했다.
ICC의 체포 명령도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국제형사재판소(ICC)가 체포 영장 발부를 항상 공개하는 것은 아니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대통령의 경우, 공개된 체포 영장 사본은 그가 ICC에 인도된 후에야 발부되었다.
대통령궁 홍보담당 클레어 카스트로도 이러한 상황을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법무부(DOJ)도 해당 정보를 아직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폴로 마르티네스 법무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현재 이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직 해당 체포 영장 사본을 보거나 수령하지 못했다. 자세한 내용은 확보되는 대로 알려준다."라고 밝혔다.
외무부는 또한 ICC로부터 체포 영장과 관련하여 어떠한 연락도 받지 못했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델라 로사 측에서는 아직 체포 명령에 대한 소식이 없지만, 그의 변호사는 대중과 언론에 자제력을 발휘할 것을 촉구하며, 체포 명령에 대한 보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델라 로사의 법률 고문인 이스라엘리토 토레온은 성명을 통해 ICC가 체포 영장을 발부했다는 사실을 아직 독립적으로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토레온은 "따라서 우리는 대중과 언론이 유능한 당국이나 ICC가 공식적으로 검증된 정보를 발표할 때까지 이러한 보고서를 공유하거나 해석하는 데 있어 신중하고 자제력을 발휘할 것을 촉구한다."라고 말했다.
토레온은 보고서가 확인된다면 필리핀 정부가 "법치주의에 따라" 행동하고 "그러한 조치는 먼저 우리 헌법, 적법 절차 및 필리핀 공화국의 주권 권리에 따라 적절한 현지 사법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법원 승인 필요
ICC가 델라 로사 의원 체포 영장을 발부한 것은 지난 3월 11일 두테르테 전 대통령에게 유사한 영장이 발부된 지 불과 8개월 만이다. 루카스 베르사민 사무총장은 인터폴의 도움을 받아 델라 로사 의원이 자동으로 ICC로 이송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델라 로사 의원의 경우는 다를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이후 대법원은 인도 대상자를 국외로 송환하기 전에 법원에 먼저 구제를 구하도록 요구하는 새로운 인도 규정을 내놓았다."라고 말했다.
레물라 본인도 ICC가 체포 명령을 이행하려면 먼저 필리핀 정부에 인도 요청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인정했다.
"이 (반인도적 범죄)는 인도 가능한 범죄이다. 앞으로 ICC(국제형사재판소)는 최고검찰관실을 통해 법무부에 이 사건을 제소해야 하며, 법무차관이 필리핀을 대신하여 소환될 것아다. 따라서 ICC가 요청 당사자가 될 것이다."라고 레물라는 말했다.
지난 10월 27일에 발표된 대법원의 인도 절차 규칙에 따르면, "범죄가 필리핀 법과 요청 국가의 법에 따라 모두 처벌 가능한 경우에만 인도가 허용된다."
내무부 및 지방 정부 장관인 존빅 레물라에 따르면, 국제형사재판소(ICC)에서 국제범죄수사센터에 적색경보를 발령하지 않은 이상, 경찰국은 아직 델라 로사를 체포할 수 없다.
한편, 상원 의장 비센테 소토 3세는 델라 로사에게 다음 주에 회기가 재개되면 상원 건물에 있는 동안 체포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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