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구호물자에 나선 동맹국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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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2025년 11월 7일 오후 3시 23분
출처 외교부
[필리핀-마닐라] = 외교부(DFA)는 태풍 티노(칼매기)로 큰 피해를 입은 세부와 중부 필리핀 지역 사회에 대한 필리핀의 구호 및 복구 활동에 대한 지원을 약속한 국제 사회에 감사를 표했다.
DFA는 11월 7일 금요일에 발표한 성명에서 국제 사회가 보낸 동정과 연대의 메시지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메시지에는 "우리는 또한 국제 파트너들로부터 받은 많은 동정과 연대의 메시지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라고 적혀 있었다.
또한 동티모르가 피해 지역의 청소 및 복구를 돕기 위해 120명의 엔지니어와 소방관을 파견한다는 발표를 환영했다.
이 메시지는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사회에 연대를 표명하고 구호를 제안한 필리핀의 대사관과 특사에 대한 응답으로 나왔다. 또한 DFA는 국제적인 인도적 지원 요청이 없었다고 밝혔다.
앞서, 필리핀 주재 호주 대사인 마크 이네스-브라운, 필리핀 주재 미국 대사인 메리케이 칼슨, 일본 외무대신인 모테기 도시미츠, 필리핀 주재 캐나다 대사관은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정부와 협력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필리핀에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스페인, 아랍에미리트, 러시아, 체코, 스웨덴, 카타르, 유럽연합 대사관도 필리핀 국민에 대한 연대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11월 6일 목요일,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은 태풍의 맹공에 대응하여 국가 재난사태를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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