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에는 연료 가격이 더 오를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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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2025년 11월 8일 | 오전 12시
▪석유 업계 전문가들은 경유 가격이 리터당 0.50~0.70페소, 등유 가격이 리터당 0.35페소 정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0.35페소 정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필리핀-마닐라] = 연이은 큰 폭의 가격 인상에 이어 다음 주에도 연료 가격이 다시 오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운전자들에게 또 다른 타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
석유 업계 전문가들은 경유 가격이 리터당 0.50~0.70페소, 등유 가격이 리터당 0.35페소 정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고, 반면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0.35페소 정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추정치는 지난 4일간의 세계 원유 시장 거래 결과를 반영한다. 최종 가격 조정은 월요일에 발표되며 다음 날부터 적용된다.
에너지부 산하 석유산업관리국 부국장인 로델라 로델라는 예상되는 가격 상승은 우크라이나가 최근 주요 수출 허브인 러시아의 흑해 항구를 드론으로 공격한 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건은 모스크바가 우크라이나를 계속 침공하면서 러시아의 대형 석유 회사인 로스네프트와 루코일이 제재를 받은 데 이어 발생했다.
Jetti Petroleum 사장인 Leo Bellas는 "정제 시설의 대규모 가동 중단과 잠재적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로 수요가 약해지면서 원유 가격 벤치마크가 주간 대비 약간 하락했지만, 정제 연료 제품 가격은 공급 우려로 인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화요일, 석유 회사들은 가솔린, 디젤, 등유 가격을 리터당 각각 1.70페소, 2.70페소, 2.10페소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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