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스 대통령, 한국의 기술 및 청정 에너지 프로젝트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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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2025년 11월 1일 오후 11시 20분
▪Facebook을 통한 Bongbong Marcos 제공
[필리핀-마닐라] = 페르디난드 R.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은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의 주요 대기업으로부터 새로운 첨단기술 및 청정 에너지 프로젝트를 확보하여 산업 및 에너지 현대화 추진을 강화하고 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토요일 삼성전기(SEMCO)와의 회동에서 필리핀 경제특구청(PEZA)과 삼성전기 필리핀 주식회사(SEMPHIL) 간의 추가 협정 체결을 참관했다. 라구나 칼람바에 위치한 507억 페소 규모의 확장 사업은 필리핀 엔지니어와 기술자를 위한 3,000개 이상의 첨단 기술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르코스는 또한 DL 그룹 임원진을 만났다. DL 그룹의 자회사인 DL E&C는 메랄코와 협력하여 필리핀에서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 소형 원자력 발전소는 기존 시설보다 더 적은 부지와 더 짧은 건설 기간을 사용하여 깨끗하고 안정적인 에너지를 생산하도록 설계되었다.
한편, 마르코스 대통령은 한국의 방위산업 대기업 한화오션과 고위급 회담을 갖고 국가의 잠수함 능력을 실현하는 데 한 걸음 더 다가갔다.
토론은 자주방위태세 프로그램에 따라 필리핀 해군의 잠수함 획득 및 운영을 지원하려는 한화의 제안에 초점을 맞췄다.
한화는 잠수함 기지, 정비 및 훈련 센터 건설, 그리고 리튬이온 배터리와 최신 소나 시스템을 탑재한 첨단 KSS-III PN 잠수함의 배치 가능성에 대한 지원을 제안했다. 이 계약이 체결될 경우, 필리핀 해군에 역사적인 이정표가 될 것이며, 마닐라-서울 국방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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