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의회, 2026년 행정 예산 250억 페소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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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2025년 11월 2일 | 오전 12시
▪마닐라 시청 풍경
[필리핀-마닐라] = 마닐라 시의회는 2026년 250억 페소 규모의 행정 예산안을 승인했으며, 38명의 의원 중 26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치 아티엔자 부시장은 성명을 통해 내년 예산안 통과를 환영하며, 이는 기본적인 욕구에 집중하고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라는 이스코 모레노 시장 행정부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라고 말했다.
3구 의원이자 예산위원회 위원장인 티모시 올리버 자르칼은 이 예산안을 통해 시 정부가 "숨길 것이 없고, 국민이 누릴 만한 서비스를 축소할 것도 없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자르칼은 예산에서 주택, 건강, 교육, 일자리 등 마닐라 주민의 기본적인 요구를 우선시하고, 공공 안전과 경제 회복에 대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시 정부는 올해에도 이전 의회에서 승인한 250억 페소 예산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조치는 강력한 반대에 부딪혔고 결국 의원들은 모레노 지지자와 전 시장인 허니 라쿠나-팡간 지지자로 나뉘었다.
모레노 편을 든 소위 야당 의원들은 라쿠나-팡간 정부가 2025년 예산을 심의 과정 없이 강행 처리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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