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묘지 380만 명 방문으로 평화로워져
페이지 정보

본문
▶www.magandapress.com- 2025년 11월 2일 | 오전 12시
▪사진은 마닐라 북부 묘지를 찾은 많은 방문객들.
[필리핀-마닐리] = 살아있는 이들의 순례 토요일 아침, 수천 명의 사람들이 마닐라 북부 묘지로 모여들어 모든 성인의 날을 맞아 사랑하는 이들을 추모했다. 경찰은 초저녁까지 방문객 수가 백만 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필리핀 국가 경찰은 지금까지 2025년 운다스를 평화롭고 질서 있게 지켰다고 보고했으며, 수백만 명의 필리핀 국민이 전국의 묘지, 추모 공원, 납골당으로 모여 세상을 떠난 사랑하는 사람을 추모했다.
필리핀 경찰청(PNP)의 호세 멜렌시오 나르타테스 주니어 중장은 11월 1일 토요일 만성절을 기준으로 교통 허브와 묘지를 포함한 전국의 주요 교통 중심지에서 중대한 사건이나 위협이 기록되지 않았다고 보고했다.
"운다스 2025의 보안 조치는 계획과 배치로 끝나지 않았다. 보안 계획이 제대로 이행되도록 하고 현장 상황에 따라 필요한 조정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라고 그는 기자들에게 말했다.
PNP는 대규모 지방 이주가 시작된 10월 30일부터 전국적으로 5만 명이 넘는 경찰관을 배치해 만성절과 영혼의 날을 안전하고 질서 있게 지낼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총 20,829명의 경찰관이 4,901개의 묘지, 기념 공원 및 납골당에 주둔하고 있으며, 바랑가이 경비원, 군인, 해안 경비대 인원 및 자원봉사자의 지원을 받아 총 인력이 66,925명이 되었다.
도로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1,478개의 운전자 지원 센터를 운영하는 경찰관은 4,352명이며, 필리핀군, 소방국, 필리핀 해안 경비대 등 다른 정부 기관의 직원 7,000명과 협력하고 있다. 따라서 이들 시설에 배치된 직원은 총 11,655명이다.
수많은 여행객이 계속해서 지방으로 향하고 곧 메트로 마닐라와 다른 도시 중심지로 돌아올 것이기 때문에, 나르타테즈는 주요 교통 허브에 경찰이 강력하게 배치되어 있다고 말했다.

전국의 공항에는 총 144명의 경찰관이 배치되고, 636~363개의 항구와 1,455개의 다양한 버스 터미널에는 경찰관이 배치되어 있으며, 이들 중 다수는 여행객을 돕고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경찰 지원 데스크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나르타테즈는 운다스 기간 동안 평화와 질서를 유지하는 것은 공동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중에게 경계를 늦추지 말고 안전 지침을 따르라고 촉구했다. 여기에는 치명적인 무기와 알코올 음료 등 금지된 품목을 묘지로 가져오지 않는 것이 포함된다.
"우리의 목표는 2025년 운다스(Undas)를 평화롭고 질서 있는 행사로 만드는 것이다. 우리 직원들의 헌신, 다른 정부 기관들의 지원, 그리고 국민들의 협력을 통해 우리는 그 목표를 달성하는 올바른 길로 나아가고 있다."라고 그는 말했다.
경찰청은 묘지 경비 외에도 장기 연휴 동안 주거 지역과 상업 지구를 순찰하기 위해 추가 인력을 배치했으며, 범죄 조직에 대한 정기적인 경찰 작전도 계속 실시했다.
수백만 명의 필리핀 국민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가운데, 필리핀 경찰찰청(PNP)은 전국의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지역 사무소와 케손 시티의 캠프 크레임에 있는 PNP 본부를 통해 전면 경계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국민들에게 약속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