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스, APEC 기업 지도자들에게 필리핀 투자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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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2025년 11월 1일 | 오전 12시
▪이재명 대한민국 대통령이 어제 경주에서 열린 APEC 2025 기간 중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과의 양자 회담에 참석했다. PPA POOL
[대한민국-경주] = 페르디난드 R.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은 금요일에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필리핀을 주목하라고 새롭게 제안하면서, "연결되고 회복력이 있으며 기회 중심의 아시아 태평양"을 구축하기 위해 고안된 광범위한 개혁과 디지털 전환 노력을 강조했다.
동시에 마르코스는 아시아 태평양 경제권에 세계무역기구(WTO) 분쟁 해결 메커니즘과 상소기구의 완전한 복원을 촉구하며, 소규모 국가들이 제대로 기능하는 세계 무역 심판관이 없으면 소홀히 여겨질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APEC CEO 정상회의에서 최고 경영자와 정책 입안자들 앞에서 연설하면서, 그의 행정부는 인프라 현대화, 인공지능, 디지털 시대에 대비한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 개혁을 통해 필리핀을 혁신 중심 경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APEC 지도자들에게 "필리핀은 여러분 모두와 사업을 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기꺼이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역동적인 인력, 번영하는 혁신 생태계,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번영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대통령의 기조연설은 그가 APEC 회원국 정상들과 만나 이 지역의 경제적 우선순위와 투자 방향을 논의한 자리에서 이루어졌다. 마르코스는 디지털 인프라와 연결성이 필리핀 개발 의제의 핵심이라고 말하며, 정부가 소외된 지역에 광대역 접근성을 확대하고 중소기업(MSME)에 전자상거래 및 디지털 마케팅 기술을 제공하기 위한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디지털 경제에서 필리핀 국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보장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중소기업 디지털화 프로그램을 통해 100만 명이 넘는 기업가가 역량을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정부가 국가의 성장하는 디지털 시스템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데이터 거버넌스와 사이버 복원력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필리핀을 투자자들에게 더 매력적으로 만들기 위한 최근 법안을 홍보했는데, 여기에는 법인 소득세를 감면하고 최대 40년까지 투자 인센티브를 연장하는 CREATE MORE 법안과 주요 프로젝트에 대한 승인을 간소화하는 공공-민간 파트너십(PPP) 코드가 포함된다.
그는 또한 토지 임대를 자유화하고 인프라에 대한 정부 인수를 가속화하는 공화국법(RA) 12252호와 12289호, 그리고 대규모 광산에 대한 안정적인 재정 체제를 설정하는 RA 12253호를 인용했다.
마르코스는 "우리의 조치는 민간 자본을 활성화하고 경쟁력을 유지하는 심층적이고 제도적이며 기업 친화적인 개혁을 이루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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