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티 비즈니스 클럽, 대량 사임 및 조기 총선 촉구에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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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 2025년 10월 7일 | 오전 12시
[필리핀-마닐라] = 마카티 비즈니스 클럽(MBC)은 모든 선출직 공무원의 대량 사임 요구에 반대하며, 단순히 권력을 쥔 사람들을 바꾸는 것만으로는 국가 통치의 지속 가능한 개선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 대신 이 단체는 시스템 개혁, 기관 강화, 민주주의 실현에 집중할 것을 촉구했다. MBC는 국회의원들에게 반왕조법, 은행비밀보호법 개정, 정보공개법 등 여러 가지 제도적 개혁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다른 개혁들은 행정적으로 실행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MBC는 진행 중인 부패 수사에 대응하기 위해 투명성, 책임성, 정의를 요구했다. 상원의원과 하원의원들에게 ICI 법안(Integrity Commission International 법안을 지칭)의 통과를 지지해 달라고 촉구하며, 이를 통해 해당 기관이 효과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권한을 완전히 부여했다.
이 법안은 리사 혼티베로스 상원의원과 첼 디오크노 하원의원, 레일라 데 리마 하원의원과 관련이 있다. 또한 기업 그룹은 지도자들에게 국가적 우선순위를 실제로 반영하는 2026년 국가 예산을 약속할 것을 촉구했다.
예산에는 잘 고안된, 필요 기반의 우선 인프라 프로젝트와 규칙 기반의 사회 프로그램만 포함되어야 하며, 후원과 정치적 개입에 의존하는 사회 프로그램은 구체적으로 제외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MBC는 또한 공공 인프라 프로젝트의 우선순위 지정, 계획, 자금 조달 및 구현을 위한 개선되고 투명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뛰어난 전문가로 구성된 다부문 그룹을 소집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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