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상공회의소, 7개 핵심 분야 개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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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 2025년 9월 26일 | 오전 12시
▪어제 열린 아랑카다 필리핀 투자 포럼 2025에서 연설한 필리핀 미국 상공회의소의 에브 힌치클리프 전무이사
[필리핀-마닐라] = 외국 기업 그룹은 어제 필리핀에서 더 많은 투자를 유치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7개 핵심 부문에 대한 70개 이상의 권장 사항을 담은 로드맵을 발표했다.
어제 열린 아랑카다 필리핀 투자 포럼 2025에서 연설한 필리핀 미국 상공회의소의 에브 힌치클리프 전무이사는 'Reform in Motion: 15 Years of Arangkada'라는 제목의 책이 2010년 필리핀 합동 외국 상공회의소(JFC)가 포용적 성장을 가속화 하기 위해 시작한 400개 이상의 개혁 로드맵을 업데이트한 것이라고 말했다.
JFC는 미국, 캐나다, 유럽, 일본, 한국 상공회의소와 필리핀 다국적 및 지역 본부 협회로 구성되어 있다. 새로운 권장사항에는 농업 사업, 창의 산업, IT-BPM(정보 기술-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 인프라, 제조, 광업, 관광 등 7개 주요 수혜 부문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이러한 권고사항이 "아랑카다의 가속화된 성장, 개선된 사업 환경, 필리핀 국민을 위한 더 많고 더 나은 일자리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농업 사업 분야에서는 공유 서비스 시설에 대한 투자, 보급 서비스의 전문화 및 디지털화, 기후 변화에 강한 연구 개발 자금 증액 등이 권장사항에 포함되었다.
국가의 창의산업을 진흥하기 위해 JFC는 자금 지원을 촉진하고 필리핀 창의산업 개발 계획을 시행하며, 통합된 창의국가 브랜딩과 시장 진출 전략을 시작하는 것을 권고했다.
IT-BPM과 관련하여 JFC의 권고 사항에는 정보통신기술부, 국가통신위원회, 지방 정부 단위 전반에 걸쳐 인센티브 정책과 허가를 조화시키고, 하이브리드 근무에 대한 노동 및 이민 규정을 현대화하는 것이 포함된다.
합동교통위원회는 인프라 병목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국가 교통 시스템 기본 계획을 확정하고 이행해야 하며, 항공, 육로, 해상 교통에 대한 부문별 전국 기본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제조 부문에서 JFC는 명확한 성과 목표를 담은 산업 마스터 플랜에 따라 부문별 로드맵을 통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JFC는 광업 부문의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국가 및 지방 정부의 역할을 명확히 하는 포괄적인 국가 광업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JFC는 관광과 관련하여 필리핀 민간 항공청과 필리핀 항만청의 헌장을 개정하여 규정과 운영을 분리하고 절차를 간소화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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