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천후로 서부 비사야 지역 1,433개 학교 수업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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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 2025년 9월 22일 오후 6시 28분
▪필리핀 통신사(Philippine News Agency)를 통한 DepEd Western Visayas
[일로일로 시] = 서부 비사야에 내린 폭우로 인해 1,433개 공립학교가 대체 학습 모드(ADM)로 전환하여 수십만 명의 학생이 대면 수업을 받지 못하게 되었다고 교육부(DepEd) 지역 사무소가 월요일에 보고했다.
일로일로 주는 764개 학교와 247,245명의 학생이 피해를 입어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학교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앤티크 주에서 538개 학교와 130,879명의 학생이 피해를 입었다.
일로일로 시에서는 73,413명의 학생을 수용하는 66개 학교가 ADM으로 이전했고, 기마라스에서는 23,387명의 학생을 수용하는 65개 학교가 이전했다고 보고했다. 카피스에서는 369명의 학생을 수용하는 2개 학교가 이전했다.
날씨로 인한 혼란 외에도, 타파스와 카피스에 있는 두 학교는 무력 충돌로 인해 대면 수업을 중단했다.
교육부 지역 정보 책임자인 에르나니 에스컬러 주니어는 9월 13일에 "EduKahon" 키트가 반납된 것을 언급하며 학습의 연속성을 보장했다. 이 키트에는 재난 발생 시 사용하도록 설계된 교육 및 학습 자료가 들어 있다.
에스컬러는 "이 키트는 수업이 중단된 상황에서도 수업이 계속 진행될 수 있도록 보장하며, 학습자와 시설의 안전이 최우선 순위이다."라고 말하며 재난 위험 감소 담당자가 지역 전역의 학교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부 비사야에 있는 사회복지개발부(DSWD) 현장 사무소는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가족을 위해 1억 1,600만 페소 이상의 대기 지원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8,200만 페소 상당의 가족용 식품 팩, 2,600만 페소 상당의 비식품, 400만 페소 상당의 즉석식품, 200만 페소 이상의 대기 자금이 포함된다.
주 기상청 PAGASA에 따르면, 서부 비사야와 나머지 국가의 날씨는 현재 부분적으로 흐리거나 흐린 하늘과 함께 소나기나 뇌우가 내리는 특징이 있는 남서부 계절풍의 영향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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