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도호, 파누이탄 강타하고 바부얀 제도 통과 > 필리핀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필리핀 뉴스

난도호, 파누이탄 강타하고 바부얀 제도 통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461회 작성일 25-09-23 06:30

본문

www.magandapress.com - 2025922일 오후 618

난도-1.jpg

2025922, 슈퍼 태풍 '난도'의 강타로 해수면이 상승하는 가운데, 필리핀 해안경비대(PCG) 파견 대응팀 대원이 브르지, 라풀리, 산타아나, 카가얀의 한 마을에서 아이를 구조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출처: PCG)

 

[필리핀-마닐라] = 주 기상청에 따르면, 슈퍼 태풍 '난도'는 월요일 오후 카가얀 칼라얀의 파누이탄 섬에 상륙했으며, 현재는 열대성 저기압 풍속 신호 5호가 남아 있는 바부얀 섬에서 멀어지고 있다.

 

922일 오후 5시 현재, 필리핀 대기 지구물리학 및 천문 서비스 관리국(PAGASA)'난도'가 서쪽으로 시속 25킬로미터로 이동하면서 카가얀의 칼라얀 연안 해역을 지나고 있다고 밝혔다.

 

난도-2.jpg

2025922, 카가얀의 곤자가 경찰서 직원들이 슈퍼 태풍 '난도'의 맹공 속에 즉각적인 도로 청소 작업을 수행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출처: 카가얀 지방 정보 사무소)

 

태풍은 현재 강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서필리핀해에 접근하면서 약간 더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관측에 따르면 이 슈퍼태풍은 최대 풍속 시속 215km, 최대 돌풍 시속 295km에 달했다.

 

필리핀 기상청(PAGASA)은 업데이트된 기상 정보에서 "'난도'는 어제(월요일) 오후 3시 파누이탄 섬, 칼라얀, 카가얀 섬에 상륙한 후 오늘 밤 바부얀 섬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경로에 따르면 오늘(923) 오전 필리핀 관할 구역을 벗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난도 태풍은 최대 강도에 도달했지만, 아직 약간 더 강해질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슈퍼 태풍은 서필리핀 해역에서 약간 유리한 환경을 만나면서 향후 24시간 이내에 약화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필리핀 기상청은 덧붙였다.

 

폭풍은 바부얀 제도(Babuyan Islands), 일로코스 노르테(Ilocos Norte) 및 일로코스 수르(Ilocos Sur)를 포함하여 카가얀(Cagayan) 바타네스(Batanes)의 저지대 또는 노출된 해안 지역을 강타할 것으로 예상된다.

 

난도-3.jpg

2025922, 슈퍼 태풍 '난도'의 영향으로 폭우가 쏟아지면서 마운틴 주 본톡의 치코 강 수위가 상승했다. 마운틴 주는 열대성 저기압의 영향권에 속하며, 해안 지역 주민들은 홍수 위험에 처해 있다. (출처: 마운틴 주 재난위험경감관리사무소)

 

기상 예보관들은 루손 섬 전역의 다음과 같은 피해 지역에서 열대성 저기압의 강풍 신호를 대체로 유지하고 있다.

 

KakaoTalk_20241221_141310658.pn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32건 1 페이지
필리핀 뉴스 목록
번호 제목 / 내용
332
한국인체포````.jpg 세부시 당국, 한국인 도주자 체포 새글 ▶www.magandapress.com - 2025년 10월 19일 오후 11시 10분         [세부시티] = 한국에서 대규모 사기를 저지른 혐의로 수배 중이던 한국인 3명이 세부에서 체포됐다고 범죄수사탐정단(CIDG)이 보도했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4 / 작성일 07:12
331
bureau-of-immigration.jpeg BI, 일본인과 나이지리아인 도망자 체포 새글 ▶www.magandapress.com - 2025년 10월 21일 오후 10시 8분   [필리핀-마닐라] = 이민국(BI)은 카가얀데오로 시와 올롱가포 시에서 별도로 진행한 작전을 통해 각 국가에서 수배 중이던 외국인 도망자 2명을 체포했다.   첫 번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4 / 작성일 07:10
330
ONE-RFID-1-1920x1373.jpg 대통령, 'RFID 하나로 모든 유료도로'로 여행 편의성 향상 새글 ▶www.magandapress.com - 2025년 10월 21일 오후 2시 ▪페르디난드 R.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은 Easytrip의 NLEx 및 기타 유료 도로를 운영하는 Metro Pacific Investments Corporation의 회장이자 사업가인 매니 팡길리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26 / 작성일 07:08
329
빈곤`.jpg 유엔 세계 빈곤 보고 447만 명의 필리핀 국민이 빈곤에 시달리고 있다. 새글 ▶www.magandapress.com - 2025년 10월 21일 ▪2025년 7월 21일 월요일, 열대성 폭풍 위파가 필리핀 케손 시에 홍수를 초래한 집중호우를 일으킨 후, 한 남자가 주거 지역에서 허리까지 차오르는 물속을 헤치고 있다. (AP)    [필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3 / 작성일 07:06
328
사방게로스.jpg 법무부: 실종된 사방게로스 사건 해결 준비 완료 새글 ▶www.magandapress.com - 2025년 10월 22일 | 오전 12시 ▪2022년 9월, 실종된 닭싸움 선수 또는 "사방게로스"의 가족들이 인권위원회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미사에 참석했다.   [필리핀-마닐라] = 법무부에 따르면, 사업가 찰리 "아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4 / 작성일 07:05
327
ninoy-aquino-international-airport-naia.jpg NAIA 터미널 3, 새로운 푸드홀 공개 ▶www.magandapress.com - 2025년 10월 20일 오후 7시 55분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제공: New NAIA Infra Corp.)   [필리핀-마닐라] =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NAIA)의 민간 운영사인 New NAIA Infra Cor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7 / 작성일 10-21
326
마다가스카르 대통령 안드리 라조엘리나와 그의 부인 미알리 라조엘리나.jpg 폭주하는 정권: 봉기를 피해 도망친 세계 지도자들에 대한 고찰 AP통신 2025년 10월 20일4분 읽기 ▪마다가스카르 대통령 안드리 라조엘리나와 그의 부인 미알리 라조엘리나가 2024년 4월 7일 일요일에 르완다 키갈리에 있는 키갈리 대량학살 기념관에서 열린 르완다 대량학살 30주년 기념식에 도착했다.   요하네스버그—무적이라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6 / 작성일 10-21
325
인터넷장애.jpg 인터넷 장애로 주요 웹사이트, 플랫폼 다운 ▶www.magandapress.com - 2025년 10월 20일 | 오후 5시 37분 ▪Downdetector에 따르면, 이 사진은 2025년 10월 20일 월요일 오후에 서비스 중단을 겪은 웹사이트와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보여준다.   [필리핀-마닐라 (오후 6시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6 / 작성일 10-21
324
독감과유사한`.jpg 독감과 유사한 질병 발생 없지만, Quezon은 마스크 착용 복구. ▶www.magandapress.com - 2025년 10월 21일 | 오전 12시 ▪쇼핑객들이 마닐라 디비소리아의 일라야 거리로 몰려들었다.   [필리핀-마닐라] = 보건부(DOH)는 어제 10월 첫 2주 동안 독감과 유사한 질병 발생 사례가 2024년 같은 기간에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37 / 작성일 10-21
323
국제포럼`.png 해외 한글학교 지원, ‘통합 컨트롤타워’-재정확보가 관건 “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해외 한국어 교육의 체계적 육성 위해 제도·예산 정비 시급" October 15, 2025 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이 10월 14일-15일 양일간 국회의사당에서 열렸다.   [서울=공동취재단] 해외 한글학교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 . . 작성자 마간다통신 / 조회 25 / 작성일 10-20

검색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베스코

베스코01

김원갑

Copyright © magandapress.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