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라메다가 게스문도의 뒤를 이어 대법원장으로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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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2026년 11월 5일 오후 1시 57분
▪퇴임하는 알렉산더 게스문도 대법원장(왼쪽)이 2026년 11월 4일 마닐라 대법원 마당에서 열린 마지막 국기 게양식에 참석했다. 말라카냥궁은 11월 5일 로딜 잘라메다 대법관(오른쪽)을 그의 후임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사진 제공: 대법원 공보실)
[필리핀-마닐라] =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은 내일(11월 6일) 정년퇴직 연령인 70세에 도달해 퇴임하는 알렉산더 게스문도 전 대법원장의 후임으로 로딜 V. 잘라메다 대법관을 차기 대법원장으로 지명했다.
대통령실 공보장관 리노 카예타노는 목요일 잘라메다의 선임을 발표하면서, 그가 필리핀 사법 시스템에서 30년 이상 봉직해 온 경력을 언급했다. 카예타노는 성명에서 잘라메다가 법원 공무원과 검사를 거쳐 항소법원을 지나 대법원까지 다양한 직책을 역임했다고 밝혔다.
카예타노는 그가 사법부의 여러 계층에서 쌓은 경험을 통해 법원 제도와 그 제도가 봉사하는 사람들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를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카예타노는 마르코스 대통령이 사법 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유지하는 데 있어 경험 많고 원칙 있는 지도력의 중요성을 인식했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은 잘라메다가 청렴하고 공정하며 법치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직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게스문도 대법원장은 수요일 마지막 국기 게양식에서 대법관, 공무원 및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자신의 재임 기간 동안 대법원이 이룬 업적을 그들의 공으로 돌렸다.
"우리가 이룬 모든 성공은 단 한 사람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이 모든 것은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노력 덕분에 가능했다고."면서 그는 법원에서의 근무를 평생의 영광으로 여긴다고 말하며, 법원 직원들의 헌신, 관심, 협력을 마음속에 간직하겠다고 다짐했다. 게스문도는 강력한 사법부는 효율적인 시스템과 절차뿐만 아니라 그 사명을 수행하고 지켜내는 사람들에게도 달려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재임 기간 동안 겪었던 어려움들을 회상하며, 팬데믹에 적응하고, 사법 제도를 개선하고, 필리핀 국민의 일상생활에서 법원의 역할에 대한 높아지는 기대에 부응하는 것 등을 언급했다.
게스문도는 사법 접근성을 높이고, 대응력을 강화하며, 시의적절한 사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대법원의 제도 개혁 및 현대화 청사진인 '2022~2027 사법 혁신 전략 계획'을 주도했다. 필리핀 제27대 대법원장 게스문도는 수요일 말라카냥에서 열린 행사에서 마르코스 대통령으로부터 라칸둘라 훈장 대십자장(바야니)을 수여받았다.
잘라메다는 고등법원에 합류하기 전 11년 동안 항소법원 판사로 재직했으며, 제17부의 의장을 역임했다. 그는 아테네오 데 마닐라 대학교(ADMU)에서 학업 장학금을 받고 법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재학 중 우등생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아테네오 법학 저널의 부편집자, 아테네오 법학 게시판의 선임 편집위원, 그리고 유토피아 형제회 회원이었다.
그는 1988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마카티시 지방법원 지부 서기로 사법부에 합류했다. 그는 잠시 민간 부문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공직으로 복귀하여 검사가 되었고, 나중에는 만달루용 시 검사장이 되었다.
잘라메다는 NCR 수석 검사 협회로부터 해당 직책에 가장 적합한 후보라는 결의안을 통해 지지를 받았으며, 이 결의안은 그의 탁월한 학문적 자질과 흠잡을 데 없는 공직 경력을 근거로 그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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