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탄 시장들, 원자력 발전소 재가동 계획에 대한 항의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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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 2026년 10월 30일 오전 11시 56분
▪필리핀 지방자치단체연맹(LMP) 바탄 지부는 약 40년 동안 사용되지 않은 모롱 원자력 발전소 재가동에 여전히 반대하고 있다. (사진 제공: BNPP)
[필리핀-마닐라] = 바탄 주 시장들은 가동이 중단된 바탄 원자력 발전소(BNPP)를 재가동하려는 계획에 대한 반대 입장을 재차 표명하며, 안전 문제, 잠재적인 재정적 부담, 그리고 영향을 받는 지방 정부와의 협의 부족에 대한 우려를 다시 제기하고 있다. 원자력 발전소 재가동 추진 움직임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나온 반응이다.
필리핀 지방자치단체연맹(LMP) 바탄 지부 회장이자 오리온 시장인 토니펩 레이문도는 시장들이 약 40년 동안 사용되지 않은 모롱의 원자력 시설 재가동에 여전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레이문도는 LMP 바탄 지부가 2023년 6월에 채택한 결의안을 통해 공식적으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해당 결의안은 잠재적인 재정적 및 안전상의 위험을 언급하며, 수익 창출이 가능한 데이터 센터나 클라우드 컴퓨팅 시설과 같은 비핵 용도로 시설을 용도 변경할 것을 제안했다.
시장들은 또한 방글라데시 원자력 발전소 복구 계획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영향을 받는 지방 정부와의 협의가 부족한 점에 대해 우려를 제기했다. 최근에는 모롱에서 반대 여론이 다시 거세졌는데, 바탄 비핵 운동(Nuclear-Free Bataan Movement) 회원들이 한 투자 단체가 노후화된 시설을 방문했다는 보도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해당 단체는 원자력 발전소가 원자력 에너지 프로젝트 개발에 관심 있는 민간 투자자들에게 매각될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에너지부가 해당 시설을 투자자들에게 개방할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이 문제는 더욱 주목을 받게 되었다. 모롱 지방 정부 또한 관할 구역 내 핵 활동에 공식적으로 반대하는 입장을 취했으며, 시의회는 지난 6월 모롱을 비핵지대로 선포하는 조례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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