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외교 분쟁 관련 중국 대사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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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2026년 10월 19일 오후 2시 11분
▪테레사 라자로 외교부 장관이 2026년 10월 19일 자신의 집무실에서 징취안 주비 중국 대사와 회담을 갖고 있다. (사진 제공: 외교부)
[필리핀-마닐라] = 테레사 라자로 외교부 장관은 월요일 징취안 중국 대사를 소환해 그의 최근 공개 발언에 대한 필리핀의 "심각한 우려와 강력한 항의"를 전달했다.
라자로 장관은 징이 중국이 원한다면 무력으로 필리핀을 쉽게 제압할 수 있다고 발언한 논란을 언급했다. 필리핀 외교부는 이를 "도발적이고 용납할 수 없는" 은밀한 위협이라고 규정했다.
월요일 발표된 성명에서 필리핀 외교부 장관은 중국 대사에게 그러한 표현은 양국 간의 "이미 민감한" 양자 관계를 더욱 악화시킬 뿐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외교부는 "라자로 장관은 대사에게 해당 발언이 도발적이고 용납할 수 없으며, 양국 간 이해 증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라자로 장관은 그러한 표현이 이미 민감한 양국 관계를 더욱 악화시키고 상호 이해와 협력을 구축하기 위한 양국의 공동 노력을 저해한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필리핀 외교부는 외국 공관들이 필리핀 공무원과 국회의원들이 직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공개적으로 언급할 때는 자제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필리핀은 표현의 자유와 다양한 견해를 존중한다고 밝혔다.
라자로는 외교적 개입이 그들의 활동을 저해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외교 공관이 직무 범위 내에서 활동하는 필리핀 공무원과 국회의원을 공개적으로 비판하거나 조롱하는 것은 옳지 않다.
민주주의 국가인 필리핀은 표현의 자유와 다양한 목소리를 소중히 여기며, 외국 외교관이 이러한 권리를 행사하는 사람들을 위협하려는 시도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외교부는 밝혔다.
"라자로 장관은 민감한 사안은 대화와 소통의 여지를 남겨두는 기존의 외교 채널과 양자 메커니즘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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