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2명, 성매매 혐의로 기소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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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 2025년 9월 8일 /오전 12시
[필리핀-마닐라] = 파사이 시 검찰청에 제출된 선서 고소장에는 런던에 거주하는 두 외국인이 온라인 성매매 조직을 통해 두 명의 어린 필리핀 여성을 착취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고소장에는 용의자가 이탈리아 국적의 아델 엔 누리와 영국-인도 국적의 센트빈 메네즈로 명시되어 있으며, 이들은 인신매매 혐의로 기소되었다. 인신매매는 공화국법 9208호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는 범죄이다.
고소 내용에 따르면, 파사이 주민인 소피아 토레스와 나디아 이시드로는 두 남자가 자신들이 "마미 자네"라고만 아는 여성이 주선한 라이브 영상 통화에서 성적 행위를 하는 것을 보기 위해 반복적으로 비용을 지불했다고 주장했다.
5월, 두 여성은 마미 자네를 만났는데, 그녀는 고급 KTV 바의 플로어 매니저라고 소개했다. 두 사람은 고객 관계 담당자로 일하기를 거부하자,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쇼"에 출연하도록 설득당했다고 한다.
토레스와 이시드로는 진술서에서 첫 번째 상담에서 엔 누리가 그들에게 가면을 벗으라고 압력을 가하고 카메라 앞에서 성행위를 하면 추가 비용을 지불하겠다고 제안했다고 진술했다. 그는 이후 단골 고객이 되어 노골적인 사진과 영상을 요구했다고 한다.
엔 누리는 런던에 살고 영국 하로즈 백화점에서 일하는 이탈리아인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런던의 공장 노동자라고 자신을 소개한 메네즈는 여성들이 시술을 받는 동안 여학생 교복을 입는 것을 선호했다고 한다. 그는 또한 그들의 단골손님이 되었다.
여성들은 온라인 송금을 통해 회당 최대 11,000 페소를 받았다. 원고들은 두 남성이 자신들에게 10대 여성으로 가장하도록 부추겼고, 그것이 불쾌하다고 말했다.
여성들은 마미 자네가 8월 KTV 바에서 경찰의 단속 이후 실종되자 고소를 제기하기로 결정했다. 이들은 자신의 누드 사진과 영상이 유출되거나 온라인에 판매될까 봐 우려했다.
원고측 변호사인 게리 발리요트는 수개월에 걸쳐 반복된 행위, 인터넷 사용, 여러 가해자의 개입으로 볼 때 이 범죄는 조직에 의한 인신매매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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