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필리핀, HIV 및 결핵 퇴치를 위한 420억 페소 규모의 보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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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2026년 7월 31일 오후 2시 4분
▪리립턴 주필리핀 미국 대사와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2026년 7월 22일 마닐라에서 열리는 아세안 관련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 중이다. (사진 제공: 주필리핀 미국 대사관)
[필리핀-마닐라] = 미국과 필리핀은 5년간의 보건 전략 목표 협정을 체결하여 최대 420억 페소(6억 8500만 달러)의 공동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필리핀의 HIV 및 결핵 퇴치 노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공중 보건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증진하기로 했다.
주필리핀 미국 대사관은 금요일 발표한 성명에서 7월 22일 체결된 이번 협정이 양국 보건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여는 것이며, 필리핀 정부는 향후 5년간 보건 시스템에 300억 페소(약 4억 92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국은 60년 넘게 필리핀에 의료 지원을 제공해 왔으며, 이는 많은 생명을 구하고 필리핀의 의료 시스템을 개선하는 데 기여했다."라고 대사관은 밝혔다.
이번 협정은 양국 정부의 공동 투자를 통해 세계 보건 안보를 강화하는 동시에 HIV와 결핵을 진단, 치료 및 예방하는 국가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사관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질병 감시, 발견 및 발생 대응을 강화하고, 질병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보건 서비스 제공을 통합하며, 국가의 보건 부문 재정 및 관리 역량을 강화할 것이다.
"이번 협정은 필리핀 정부의 상당한 공동 투자를 인정하는 것으로, 필리핀 정부는 향후 5년간 보건 시스템에 300억 페소(4억 92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하기로 약속했다."라고 대사관은 밝혔다.
대사관은 또한 이 계획이 필리핀 의료 시스템의 회복력을 강화하고 전염병 확산을 늦추기 위한 혁신을 촉진함으로써 필리핀과 미국 양국에서 생명을 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협정은 리 립턴 신임 필리핀 미국 대사의 방문 기간 동안 체결되었으며,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의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회의 참석차 마닐라를 방문한 시기와 맞물렸다.
대사관은 이번 협정이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 글로벌 보건 전략'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전략은 해외 원조와 글로벌 보건 협력을 통해 양국 간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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