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통령의 6억 1250만 페소 은행 인출은 '이례적'이지만 '의심스러운'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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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2026년 7월 30일 | 오전 12시
▪랜드뱅크 전 지점장 네니타 캄포사노가 어제(2026년 7월 29일) 상원에서 열린 사라 두테르테 부통령 탄핵 재판에서 증언하고 있다.
[필리핀-마닐라] = 필리핀 부통령 사라 두테르테가 총 6억 1,250만 페소의 기밀 자금을 현금으로 인출한 사실이 상원 탄핵 재판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랜드뱅크 전 지점장 두 명은 해당 거래가 “이례적”이지만 “의심스러운” 것은 아니라고 증언했다. 부통령실(OVP): 2022년 12월부터 2023년 7월까지 네 차례에 걸쳐 1억 2,500만 페소씩 총 5억 페소 인출.
교육부(DepEd): 2023년 2월, 4월, 7월에 각각 3,750만 페소씩 총 1억 1,250만 페소 인출. 은행 측은 지점의 일반 현금 보유액(약 2천만 페소)을 훨씬 초과하는 규모라 “특이한” 거래였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금세탁방지위원회(AMLC)에 보고할 만한 “의심스러운” 정황은 없었다고 했다. 상원의원들은 기밀 자금이 실제 정보 작전에 사용된 것인지, 단순히 분기별로 정기 지출된 것인지 의문을 제기했다.
판필로 라크손 의원은 “기밀 자금은 특정 작전 필요에 따라 사용되어야 한다”며 적격 증인의 증언을 요구했다. 검찰은 다음 주 재판에서 감사원(COA) 관계자 두 명을 증인으로 불러, 부통령의 기밀 자금 유용 여부를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요약하면, 거액 현금 인출은 전례 없는 ‘이례적’ 사건이지만, 은행 기준으로는 ‘의심스러운 거래’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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