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중앙은행, 정치적 불확실성 속 신중한 금리 인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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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2026년 5월 28일 | 오전 8시
▪Bangko Sentral ng Pilipinas(BSP) 본사
[필리핀-마닐라] = 필리핀 중앙은행(BSP)이 다가오는 6월 정책회의에서 0.25%포인트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비정기적인 금리 인상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일본 노무라와 필리핀 현지 전문가들은 정치적 갈등이 재정 집행과 경제 성장을 약화시켜 중앙은행을 더욱 신중한 태도로 몰아갈 것이라고 진단했다.
유니온뱅크오브필리핀(UBP)의 루벤 카를로 아순시온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정치적 불확실성은 생산량 격차를 확대해 공격적 긴축 필요성을 줄인다”며, 다만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불안정해질 경우 더 큰 폭의 인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필리핀 개발연구소(PIDS)의 존 파올로 리베라 선임 연구원은 “통화정책만으로는 공급망 문제나 정치적 불확실성을 해결할 수 없다”며, 재정 및 공급 측면의 정책 병행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필리핀 경제는 마이너스 생산량 격차 상태로, 이는 경제가 잠재 생산 능력 이하로 운영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중앙은행이 점진적이고 신중한 금리 인상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한편, BSP 총재 엘리 M. 레몰로나 주니어는 비정기 회의 개최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않았으며, 다가오는 정기 회의에서 최종 판단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 결론적으로, 정치적 불확실성과 경제 여유(마이너스 생산량 격차)가 맞물리며 필리핀 중앙은행은 신중한 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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