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궁, 바토 체포 실패에 대한 상원의 개입 의혹 조사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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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2026년 5월 19일 오전 9시 51분
▪필리핀 파사이의 필리핀 상원 앞에서 시위대가 로널드 "바토" 델라 로사 상원의원의 사진과 함께 구호를 외치고 있다. (AP)
[필리핀-마닐라] = 말라카냥궁은 월요일, 국제형사재판소(ICC)가 발부한 체포영장을 받은 로널드 '바토' 델라 로사 상원의원의 체포 시도에 상원이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대통령궁 공보관 클레어 카스트로는 국가수사국(NBI)이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상원의 권한에 굴복했는지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카스트로는 기자회견에서 "문제는 상원이 체포영장 집행에 개입한 것이 옳았는가 하는 점"이라고 말했다. NBI는 5월 12일 상원이 델라 로사 상원의원을 보호 구금한 후 그를 상원 구내에서 확보하는 데 실패했다.
델라 로사는 두테르테 행정부의 마약 단속 캠페인과 관련된 반인도적 범죄 혐의로 국제형사재판소(ICC)가 그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할 것이라는 예상 속에 지난 6개월 동안 상원 회의에 불참해 왔다.
목요일 상원 구내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 이후 논란은 더욱 격화되었으며, 상원 관계자들은 NBI가 델라 로사를 체포하기 위해 구내에 강제로 진입하려 했다고 비난했다.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은 이후 국가수사국(NBI), 군대 또는 경찰에 상원 의원을 확보하기 위해 상원에 강제로 진입하라는 지시를 내린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대통령은 또한 정부는 델라 로사가 자신의 체포를 막아달라는 청원에 대해 필리핀 대법원이 내리는 판결을 준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앨런 피터 카예타노 상원 의장은 5월 14일 델라 로사가 로빈후드 '로빈' 파딜라 상원의원과 함께 상원 구내를 빠져나갔다고 확인했다.
카스트로는 당국이 델라 로사가 법 집행을 피해 도주하는 것을 도운 혐의를 받는 사람들이 형사 책임을 질 수 있는지 여부를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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