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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트럼프 대통령, 다른 나라들이 호르무즈 해협을 '그냥 차지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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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12회 작성일 26-04-02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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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이 2026323일 월요일, 플로리다주 웨스트 팜 비치의 팜 비치 국제공항에서 테네시주 멤피스로 향하는 에어포스 원에 탑승하고 있다. (백악관 사진: 몰리 라일리)

 

[프랑스 통신사(AFP)-미국 워싱턴]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화요일 중동 전쟁에 참전하지 않았지만 연료 부족에 시달리는 국가들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자신들만의 석유를 구해와야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트루스 소셜(Truth Social) 게시물에서 "개입을 거부하는" 국가들은 "늦었지만 용기를 내어 해협으로 가서 직접 나서야 한다"고 말하며, 미국은 그들을 돕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은 더 이상 당신들을 돕지 않을 것이다. 당신들이 우리를 돕지 않았던 것처럼요. 이란은 사실상 초토화됐다. 어려운 고비는 넘겼다. 이제 당신들 스스로 석유를 캐내세요!"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화요일 기자회견에서 같은 메시지를 되풀이했다.

 

헤그세스는 "이곳은 우리가 다른 나라들보다 훨씬 적게 이용하는 국제 수로이다."라고 말하며, "우리가 이 해협이 개방될 수 있도록 대부분의 준비를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우리가 해결해야 할 과제는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헤그세스는 또한 이란 전쟁의 향후 며칠이 "결정적"일 것이라고 말하면서, 미군 지상군이 분쟁에 개입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앞으로 며칠이 결정적인 시기가 될 것이다. 이란은 그것을 알고 있지만, 군사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다."라고 헤그세스는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층 일부가 이란에 지상군을 투입할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는 질문에 헤그세스는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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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과의 회담 '힘을 얻고 있다'

 

미 국방장관은 한 달 넘게 지속된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군사 작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전쟁 종식을 위한 회담이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협상은 매우 현실적이다. 진행 중이고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점점 더 힘을 얻고 있다고 생각한다." 헤그세스는 협상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한 이란에 대한 작전에 참여하고 있는 미군을 방문하기 위해 예고 없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우리는 토요일에 반나절 정도 중부사령부(CENTCOM)에 있었다. 작전 보안상의 이유로, 그리고 해당 병력에 대한 공격 가능성을 방지하기 위해 장소와 기지 이름은 밝히지 않겠다." 헤그세스는 이 지역을 담당하는 미군 사령부를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한마디로, 이번 여행은 영광이었다. 직접 목격할 기회를 가졌고, 미국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었다."라고 그는 말했다. 미군 최고 사령관인 댄 케인 장군은 헤그세스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미군이 지금까지 11,000개 이상의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은 이란의 탄도 미사일과 드론 능력을 계속해서 파괴하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프로그램에 필요한 물류 및 공급망을 차단하고 파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랑스 통신사(AFP)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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