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은 반부패에 대해서는 신뢰받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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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에 대해서는 의구심을 품고 있다.
▶www.magandapress.com- 2026년 3월 26일 | 오전 12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이 2026년 2월 24일 열린 미국 국립관개청-전국관개협회(NIA-NCIA) 총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 제공: 대통령실 공보실)
[필리핀-마닐라] = 펄스 아시아 조사에 따르면 필리핀 성인 대다수는 페르디난드 "봉봉"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에 대한 신뢰의 가장 큰 이유로 그의 부패 척결 노력(28.6%)을 꼽았으며, 반면 그가 인플레이션을 통제하지 못했다는 인식(39.3%)이 망설이는 가장 흔한 이유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울라트 응 바얀'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통령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가진 사람들 중 신뢰의 이유로는 재난 지역 및 피해자 지원(12.4%), 필리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부 정책의 성공(10.9%), 농민 지원 노력(9.9%) 등이 꼽혔다.
대통령의 반부패 노력에 대한 신뢰도는 메트로 마닐라 거주자들 사이에서 가장 높았고(37.1%), 루손 나머지 지역(29.4%)과 비사야스(26.3%)가 그 뒤를 이었으며, 민다나오는 6.8%로 가장 낮았다.
응답자의 상당수(39.3%)는 대통령에 대한 신뢰 또는 불신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는데, 이는 주로 대통령이 생필품 가격 상승을 통제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 때문이었다.

전국적으로는 루손섬 나머지 지역(51.8%)과 민다나오섬(35.7%)에서 대통령에 대한 불신이 가장 두드러졌으며, 그 뒤를 메트로 마닐라(19.5%)와 비사야스(17.9%)가 이었다.
대통령의 신뢰도에 대해 확신하지 못한다고 응답한 메트로 마닐라 주민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이유는 홍수 방지 사업 스캔들에 연루된 사람들을 체포하지 못한 점(23.2%), 생필품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19.5%), 불법 약물 사용 의혹(14.0%), 그리고 공약을 이행하지 못한 점(12.1%)이었다.
또한, 펄스 아시아는 필리핀 성인의 상당수(44%)가 대통령을 불신하지만, 그 이유는 다양하다고 지적했다.
불신의 가장 흔한 이유로는 부패 척결 실패(16.7%), 약속 불이행(15.3%), 직무 수행 미흡(13.8%), 물가 통제 실패(12.3%), 범죄 소탕 실패(10.1%), 그리고 부패 연루 의혹(12.0%) 등이 꼽혔다.
반면, 필리핀 성인의 상당수(54%)는 사라 두테르테 부통령에 대한 신뢰를 표명했으며, 그 이유는 다양했다.
그녀의 신뢰성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의 주요 이유는 통치 능력(12.8%), 빈곤층 지원(12.7%), 용감함(12.4%), 도움을 주는 자세(9.1%), 확고한 신념(9.0%), 재난에 대한 신속한 대응(7.9%) 등이었다.
그러나 전국 응답자의 51.5%가 그녀의 부패 연루 의혹을 가장 큰 불신 이유로 꼽았으며, 지역 및 사회 계층별로도 비슷한 비율(각각 47.9%~90.7%, 47.8%~60.3%)을 보였다.
또한, 그녀를 불신하는 사람들 중 약 21.4%는 그녀가 정부와 그 비판자들에게 가한 위협을 그 이유로 들었다. 하지만 모든 지역 및 사회경제적 집단(각각 42.2%~81.7% 및 48.6%~63.6%)에서 응답자의 대다수(51%)는 부통령에 대한 신뢰 또는 불신을 표현할 수 없다고 답했다.
이는 그녀가 부통령실과 교육부(DepEd)에 배정된 기밀 자금의 오용 의혹을 제대로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번 대면 설문조사는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18세 이상 응답자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95% 신뢰 수준에서 오차 범위는 ±2.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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