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사람들의 33%만이 스스로를 '매우 행복하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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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2026년 3월 21일 | 오전 12시
사진 출처: DepositPhotos
[필리핀-마닐라] = 금요일에 사회여론조사기관(SWS)이 발표한 최신 조사에 따르면 필리핀인 10명 중 3명, 즉 33%만이 스스로를 "매우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데이터는 지난해 11월 24일부터 30일까지 필리핀 성인 1,200명을 대상으로 대면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얻은 것으로, 루손, 비사야스, 민다나오 지역에서 각각 300명씩 고르게 응답자를 선정했다.
핀란드는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이며, 이스라엘은 8위, 필라델피아는 57위를 기록했다. 응답자들에게는 "요즘 당신의 삶을 전반적으로 생각해 볼 때, 대체로 얼마나 행복하거나 불행하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이 주어졌다.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비사야스(40%)였으며, 민다나오(34%), 루손(32%)이 그 뒤를 이었다. 수도권(NCR)은 24%로 가장 낮은 비율을 기록했다.
학력별로는 대학 졸업자가 41%로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고, 그 뒤를 이어 고등학교 졸업자가 34%, 초등학교 졸업자가 31%, 초등학교 재학생이 27% 순이었다.
한편, 응답자의 50%가 스스로를 “상당히 행복하다”고 답했는데, 이는 2025년 3월에 기록된 53%보다 3%포인트 낮은 수치다. 가장 높은 수치는 메트로 마닐라와 민다나오 지역에서 52%로 나타났으며, 루손(메트로 마닐라 제외)과 비사야 지역이 49%로 그 뒤를 이었다.
응답자의 약 15%가 “별로 행복하지 않다”고 답했으며, 그중 가장 높은 비율은 메트로 마닐라에서 21%였고, 이어 루손(메트로 마닐라 제외) 17%, 민다나오 12%, 비사야스 8% 순이었다.
“전혀 행복하지 않다”고 응답한 사람들의 비율은 메트로 마닐라와 비사야스 지역에서 각각 3%로 가장 높았고, 루손(메트로 마닐라 제외)과 민다나오 지역에서는 2%로 그 뒤를 이었다.
최근 발표된 세계 행복 보고서에서 필리핀은 143개국 중 57위를 기록하며 작년 53위에서 4단계 하락했다. 순위 산정에 사용된 주요 지표에는 1인당 국내총생산(GDP), 사회적 지원, 건강 기대 수명, 삶의 선택의 자유, 관대함, 그리고 낮은 부패 인식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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