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시그 법원, 로케 여권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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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2025년 11월 25일 오전 12시 36분
▪변호사. 해리 로크
[필리핀-마닐라] = 파시그 지역 재판소(RTC)는 인신매매 사건과 관련하여 전 대통령 대변인 해리 로케와 다른 3명의 여권을 취소하는 동의안을 승인했다. 검찰총장 리처드 앤서니 파둘론은 어제 기자들에게 이러한 사태 진전을 확인했다.
법원은 또한 팜팡가 포락에 있는 Lucky South99 사기 센터의 관계자인 캐서린 카산드라 리 옹의 여권 취소를 허가했다. 올해 초, 팜팡가 법원은 Lucky South99 시설과 관련된 인신매매 사건과 관련하여 로케와 옹을 체포하라고 명령했다.
마닐라 스탠다드와의 별도 인터뷰에서 변호사 에베카르 크루스-페레르는 취소로 인해 로케의 여행이 어려워지겠지만, 인터폴의 지원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정부에게는 항상 선택지가 있다. 해리 로케 변호사가 주장하는 강제송환금지 주장은 네덜란드 당국이 그의 사건에도 동일한 원칙이 적용되는지, 그리고 그의 인도를 거부할 때 동일한 원칙을 적용할 것인지에 대한 판단에 크게 좌우된다."라고 그녀는 지적했다.
네덜란드에 거주하고 있는 로케는 어제, 네덜란드 당국이 그의 망명 신청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그를 필리핀으로 돌려보낼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성명을 통해 "필리핀 정부가 제 여권을 취소하고 저에 대한 인터폴 적색 수배를 요청하는 새로운 조치를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국제적 원칙인 불송환 원칙에 따라 계속 보호를 받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네덜란드 당국은 제가 망명 신청자라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제 망명 청원이 진행 중인 동안 네덜란드 경찰은 합법적으로 저를 체포하거나 필리핀으로 송환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그는 인터폴 적색수배령이 국제적 체포영장이 아니라 국제적 법집행 협력 요청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자신의 여권을 취소하고 인터폴의 도움을 요청하려는 시도는 정치적 동기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로케]는 자신이 저지른 것으로 추정되는 범죄 혐의로 이곳에서 기소되었으며, 이러한 혐의에 답변할 의무가 있다… 만약 그가 다시 이곳으로 돌아온다면, 그는 기소에 맞서 변론할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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