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주택 가격 7.5% 상승 > 필리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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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 2025년 9월 27일 오전 12시 2분

▪필리핀 중앙은행(BSP) 본사

[필리핀-마닐라] = 필리핀의 주택 가격은 2025년 2분기에 전년 대비 7.5% 상승했는데, 이는 마닐라 수도권 외곽 지역의 비용 증가에 따른 것이다.

Bangko Sentral ng Pilipinas는 금요일 수도권(NCR) 외 지역의 “주거용 부동산 가격 지수(RPPI)”가 전년 대비 11.5%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NCR 주택 가격은 2025년 2분기에 2.4% 상승했다.

BSP는 성명을 통해 "주택 유형별로 가격 변동은 엇갈렸다"고 밝혔다. 단독주택, 아파트, 타운하우스, 듀플렉스의 가격은 전년 대비 13.1% 상승했다. 이는 콘도미니엄 가격의 0.2% 하락을 상쇄했다.

RPPI는 은행의 실제 주택 대출에 대한 데이터를 사용하여 다양한 주택 단위의 평균 가격 변화를 측정한다. BSP는 RPPI를 감시하여 국가의 부동산 및 신용 시장 상황을 평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