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4명 납치 혐의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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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 2025년 8월 5일 | 오전 12시
▪2025년 8월 4일 캠프 크레임에서 열린 기자 브리핑에서 공개된 납치 혐의로 파라냐케 시에서 체포된 중국인 4명의 머그샷.
[필리핀-마닐라] = 지난2일(토) 파라냐케에서 동포를 납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중국인 남성 4명이 체포되었다. 피해자가 친구에게 비밀리에 전화를 걸었고, 그 친구가 911 비상 핫라인으로 전화를 건 덕분이라고 필리핀 국가 경찰(PNP)의 니콜라스 토레 3세 장군이 어제 보고했다.
토레는 용의자들이 납치 방지 단체 요원들에 의해 체포되었다고 말했다. 용의자는 30세 리윈한, 35세 샤오지원, 27세 송하이칭, 42세 리후이지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필리핀 해외 게임 운영자(POGO)에서 일한 적이 있다.
토레는 경찰이 POGO 허브에서 용의자의 역할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으며, 조사관들이 이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사 결과, 피해자는 30세 중국인으로 금요일에 카지노에서 용의자들을 만나 어머니의 치료비로 15만 페소를 중국으로 송금해 달라고 요청했다.
피해자가 10만 페소를 건네자, 용의자들은 그를 설득하여 카지노로 가서 송금을 완료하도록 했다. 용의자들은 피해자를 붙잡고 석방 조건으로 더 많은 돈을 요구했다.
AKG 수장인 글리세리오 칸실라오 대령은 용의자들이 피해자에게 암호화폐 지갑에서 50,000 USDT를 이체하도록 강요했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국은 작전 중 치명적인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경찰 인력을 위한 비살상 무기 조달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토리는 경찰국(PNP)이 법 집행 대응 및 공공 안전을 개선하기 위한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후추 스프레이와 테이저가 내장된 플라스틱 곤봉과 같은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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