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에르, BSP 신임 부총재로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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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 2025년 8월 13일 | 오전 12시
▪라인 하비에르
[필리핀-마닐라] = 필리핀 중앙은행(BSP)은 린 하비에르를 금융감독부문(FSS)을 담당하는 부총재로 임명했다. FSS는 필리핀의 은행 및 기타 금융기관의 규제를 감독한다.
하비에르는 어제 BSP 총재 엘리 레몰로나 주니어 앞에서 취임 선서를 했으며, 지난달 40년 이상 공직 생활을 마치고 은퇴한 추치 포나시에르의 뒤를 이었다.
하비에르는 임명되기 전 FSS 산하 중앙은행 정책 및 전문 감독 하위 부문의 부총재보로 근무했다. 이 부문은 신탁 기관, 비은행 금융 기관, 자금 세탁 방지 준수, 정보 기술 위험, 재무 운영 및 지속 가능성 계획에 대한 감독을 담당한다.
그녀는 은행 감독, 정책 수립 및 거버넌스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금융 시스템을 위한 주요 규제 개혁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하비에르는 또한 바젤 협의 그룹, 동아시아 태평양 중앙은행 임원 회의 은행 감독 실무 그룹, 금융 시스템 녹색화 네트워크-녹색 금융 확대 실무 그룹의 BSP 대표로 지정되었다.
그녀는 필리핀 금융기관 감독 및 지속가능성 의제 추진과 관련된 기관 간 위원회 및 실무 그룹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필리핀 회계 및 감사 기준 설정 기관에서 BSP를 대표한다.
그녀는 필리핀 대학교에서 경영학과 회계학 학위를 취득한 후, BSP에서 경력을 쌓기 전에 아테네오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녀가 리더십을 맡게 되면서 이제 모든 시선은 그녀가 주도할 개혁과 계획, 특히 필리핀 금융 시스템의 회복력 강화에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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