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 필리핀 의사 비율 1:10,000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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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 2025년 8월 15일 | 오전 12시
(사진 제공: Pexels)
[필리핀-마닐라] = 모든 지역을 통틀어 필리핀인 10,000명당 의사가 한 명뿐이다. 비정부 기구인 IBON 재단에 따르면, 전국 평균은 10,000명당 의사 5명이며, 12개 지역이 평균에 미치지 못한다.
방사모로 지역의 의사 수는 10,000명당 0.4명으로 더 낮다. 필리핀의 17개 지역 중에서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10,000명당 의사 수 10명을 충족하는 지역은 코르디예라 행정구역(13.4)과 수도권(10.9) 두 곳뿐이다.
'의료 인력 위기'
독립 공공 의료 옹호자인 토니 리천 박사는 필리핀이 의료 시스템의 "핵심적인 박동을 잃어가고 있다"고 말하며, 현재의 의료 인력 위기를 예로 들었다.
리천 박사는 지역별 의사 비율이 낮은 것은 낮은 급여와 "불가능한 업무량" 때문이라고 설명했으며, 이는 의료 인프라에 대한 투자 부족으로 더욱 심화되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많은 지역에 기본적인 병원 시설이 부족해 환자들이 치료를 받기 위해 몇 시간씩 이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사 대 인구 비율이 위험할 정도로 낮다. 어떤 지역에서는 의사 한 명이 수만 명을 진료한다. 이는 지속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비인도적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리천은 보편적 건강 관리법(UHC)의 약속이 고귀한 것이기는 하지만 치료자가 적으면 이를 이룰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근본적인 건강 관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리천은 의사들이 경쟁력 있는 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국가 건강 인력 유지 프로그램을 시행할 것을 권고했다.
그는 또한 국가 정부에 의료 서비스가 부족한 지역에 대한 배치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병원 건설 및 개선을 가속화하며, 지리적으로 고립되고 불리한 지역을 우선시할 것을 촉구했다.
"우리에게는 단순히 법에 서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영혼을 위해 싸우는 지도자가 필요하다. 건강에 대해 단순히 말하는 데 그치지 않고, 건강에 투자하는 지도자, 의사를 세는 데 그치지 않고, 그들을 돌보는 지도자가 필요하다."라고 그는 말했다.
"필리핀 국민은 피를 흘리는 의료 시스템이 아니라, 치유하는 의료 시스템을 누릴 자격이 있다. 지금이 바로 행동해야 할 때다. 우리 의사들이 떠나면 우리의 희망도 그들과 함께 떠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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