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cor 기록에 따르면 필리핀 성인 3,200만 명이 도박을 하고 있다.
페이지 정보

본문
▶www.magandapress.com - 2025년 8월 15일 | 오전 12시
▪Pagcor 기록에 따르면 필리핀 성인 3,200만 명이 도박을 하고 있습니다.
[필리핀-마닐라] = 최근 정부 기록에 따르면, 필리핀 성인 인구 6,000만 명 중 약 절반인 3,200만 명이 도박을 하고 있다. 2025년 7월 15일 현재, 필리핀 오락 및 게임 공사(Pagcor)는 3,211만 7천 명의 "필리핀 전자 게임 플레이어"를 기록했다.
셔윈 가찰리안 상원의원이 목요일 상원 청문회에서 Pagcor의 데이터를 공개하면서 지적한 바와 같이, 이는 작년의 기록된 도박꾼 820만 명에서 거의 200% 증가한 수치다.
가찰리안은 "(미구엘) 주비리 상원의원님, 이걸 보고 저는 의자에서 떨어졌습니다."라고 말했다. "우리나라에는 3천2백만 명의 도박꾼이 있다. 이는 전체 인구의 3분의 1에 해당한다. 성인 인구의 절반, 즉 약 6천만 명이 도박을 하고 있다.
상원 의원에 따르면, Pagcor는 작년에 도박꾼의 수가 800만 명에 달했다는 사실을 알고서 이미 좀 더 신중했어야 했다.

Pagcor의 기록에 따르면 2018년 도박꾼 수는 약 46만 9천 명에 불과했다. 그러나 2022년에는 140만 명, 2023년에는 240만 명, 2024년에는 820만 명, 그리고 올해 7월 기준 3,211만 7천 명으로 급증했다.
"작년보다 거의 200%나 증가했다. 그래서 무섭죠. 지금 당장 이걸 막지 않으면 내년에는 성인 인구 전체가 도박에 빠지게 될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가찰리안은 말했다.
더욱 우려스러운 것은 일부 게임과 운영사들이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 규정은 효과적이지 못하다.
"그래서 이번 청문회 이후 Pagcor에 제가 조언하는 건 모든 위반 업체를 폐쇄하라는 것이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은 정말 우려스럽기 때문이다."라고 가찰리안은 덧붙였다.
가찰리안은 국내 온라인 도박을 규제하기 위한 법안을 제출했다. 그러나 주비리를 포함한 그의 동료 의원들은 온라인 도박을 즉각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